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블로그

'Net Neutrality'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2/06 라이코스 CTO, Don Kosac님의 프리젠테이션, Technical Trend in U.S. !! (4)

1월 29일그러고보니 상당히 오래되었네요 -ㅁ-, Don Kosak 님의 프리젠테이션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주제는 Technical Trend in U.S. 였는데요, 즐거웠던 프리젠테이션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이코스의 CTO, Don Kosak 님의 프리젠테이션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이죠? :)


Virtualization, Web Services, AJAX 등 현재 라이코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작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으로 시작된 프리젠테이션은 곧 메인 테마인 Technical Trend in U.S.로 넘어갔습니다. (Virtualization에 대한 내용은 상당히 흥미롭더라구요! 그동안 전혀 알지 못하던 것에 대한 신비감까지 더해져서 완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프리젠테이션을 들었습니다 +_+)
Diversity of Client Hardware와 Legal Landscape, 이 두 가지에 관한 이야기였는데요,

Diversity of Client Hardware에 관해서는 크게 Vista와 OSX, 그리고 Ubuntu의 경쟁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iPhone과 다른 Cell Phone의 경쟁에 관한 이야기가,
Legal Landscape에 대해서는 Digital Millennial Copyright Act의 활동영역(DRM과 관련된 문제, P2P 등 Carrier와 관련된 문제, Cache 처리에 관한 문제, Library의 사용에 관한 문제, 겉으로 보이지 않는 심층 기술에 대한 문제)에 관한 이야기와 Net Neutrality(Net Neutrality: '모든 패킷은 공평하게 처리되어야 한다'라는 뜻)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답니다.
 



Microsoft의 Windows Vista와 Apple의 OS X의 경쟁이 미국에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여기서도 역시 Windows Vista의 부진과 iPod의 선풍적인 인기를 힘입은 MacBook의 선전이 돋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우리 나라와 거의 비슷한 상황인 듯 합니다.

태준이 형이 이 타이밍에서 적절하게 '한국에서는 은행 등의 사이트에서 주로 Active X를 사용하기 때문에 맥북을 사용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은데 미국은 어떠냐' 라는 질문을 해 주셨어요. Don Kosak 씨는 '미국에서는 윈도우 대신 OS X를 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는 대답을 해주셨구요.

특이할 만한 점은, Linux의 시장 점유율이 4% 정도인데, ubuntu의 시장 점유율이 1% 정도라고 하네요. Dell 에서는 ubuntu를 기본 OS로 장착하여 판매하기도 한다고 해요. 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사용되는 곳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아직 ubuntu를 비롯해서 Fedora, Debian, 그리고 오래 됐지만 Redhat 9.0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Linux가 사용되는 것 같은데요, 미국에서는 확실히 ubuntu가 앞서나가고 있나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 번째 장난감 등장! 장난감이라지만 자그마치 로봇. -ㅁ-


이 사진이 뭐냐구요? 장난감이에요!
Don Kosac 님이 프리젠테이션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장난감들을 보여주셨는데요, 제가 장난감이라고 말하고 있긴 합니다만,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기기들이었답니다.

위의 사진은 로봇입니다. 장애물을 발견하면 멈춰서 다른 곳으로 돌아다니는 그런 로봇, 뭔지 아시겠죠? 이름은 iROBOT이랍니다 :) 이 지역에서 수많은 최신 연구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MIT나 하버드 같은 대학도 위치하고 있고 해서요. 이 로봇도 그 작품 중 하나랍니다.

어떻게 작동하는지, 찍은 동영상을 보여드릴게요 :)

신기하죠 신기하죠?
멀지않은 미래에는 스타워즈에 나오는 R2D2를 사용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카고에서 보스턴으로 오는 비행기의 책자에 있던 R2D2. 이건 AA 건전지 두개가 들어가는 10만원짜리 장난감인데요, 장난감이 아닌 진짜 R2D2를 사용하게 되는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네요 :)


IBM의 누군가였나요, '이 세상에는 단 5대의 컴퓨터만이 필요하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죠?  Don Kosac 님도 그 말을 하시더라구요.


"이제 세상은 거대한 단 한 대의 컴퓨터만 있는 세상이 되었어요.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네트워크로 묶여져 수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전 세계적인 분산 컴퓨터 말이에요. 우리는 운 좋겠도, 그런 시대를 살아가는 첫번째 세대입니다. 이 거대한 컴퓨터의 첫번째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낼 수 있는."

- Don Kosac
 


멋있죠?
우린 그런 시대를 살고 있는 그런 세대에요. (응?)
살짝 감동받았답니다. :)



감동받고 있는데, Don Kosac 님이 새로운 장난감을 또 보여주셨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린이를 위한 노트북이랍니다. 약 $180 달러(약 18만원)정도 밖에 안하구요.
사진에서 마치 노트북의 귀 처럼 보이는 부분이 커넥터 덥개이자 안테나 기능을 하고, 하드디스크로 플래쉬메모리를 이용해서 전력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도록 했다네요. 특히 흥미로웠던 것은, 2km 이내의 다른 노트북들과 연속적인 네트워크를 이뤄 인터넷이 가능한 네트워크가 있으면 그 리소스를 이용해 다른 노트북들도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점이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이 노트북은 단지 '어린이용 노트북' 이상의 의미를 가진 것이었습니다. 바로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이었답니다. 미국, 유럽, 그리고 일본이나 우리 나라와 같이 정보화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나라도 있지만, 이 지구상에는 컴퓨터를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인 국가가 훨씬 많답니다. 바로 그런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제공될 목적으로 만들어진 노트북이라고 하네요. 자체적인 네트워크망을 구축해서 인터넷에 접속하도록 하는 기술도 아마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젠테이션이 끝나고 간단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간 뒤, Don Kosac 님이 선물로 준비하셨다며 Robot에 관한 책을 보여주셨어요. 그런데 인턴은 10명, 현철님까지 11명.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척! 하던 Don Kosac 님은 미리 준비하셨는지 주머니에서 주사위를 꺼내시더라구요. 앉은 순서대로 번호를 정했어요. 저는 11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맙소사,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숫자는 바로 11번이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하하 선물 받은 건 좋았는데 그 두꺼운 책이 전부 영어입니다. 아하하하


그리고 기념으로 단체 사진 한방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철님이 빠지셔서 다시 한방 찰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당히 흥미로운 프리젠테이션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해 볼 점도 많았구요. 뭘 그렇게 생각해 볼게 많았냐구요? 앞으로 하나씩 포스팅 해 나가겠습니다 :)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싶거든요.



이것으로 Don Kosac 라이코스 CTO 님이 진행해주신 'Technical Trend in U.S.'에 대한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벌써부터 궁금하지 않으세요?
정보격차, Net Neutrality 등등 앞으로 이어질 내용들이 말이에요.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트랙백 주소 :: http://gi.daum.net/trackback/40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Elaine 2008/02/06 0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후감을 기대하겠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