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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를 실제로 보다!

2008/04/29 02:31 by 전찐a
2월 6일은 한국 날짜로 설날 연휴였지만 우리는 어김없이 출근을 했답니다 ㅠㅁㅠ
일주일 째, 심심한 일상이 계속 반복되고 있었던 중, 서로 담합을 하여 재미있는 곳을 갔다왔답니다! 바로 NBA를 보러 TDBanknorth Garden에 갔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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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Banknorth Garden으로 들어가기 바로 앞에서 찍은! 일명 인증샷이죠 photo by jinsung



GI members 중 에 유달리 농구에 미친(-_-;) 두분이 있는데요,
바로 비타민 팀의 규하와 진욱아야식사와 팀의 박한입니다!!

(이젠 어색한 님 호칭은 벗어버리고 슬슬 반말쓰는 전찐입니다-_-!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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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하기 전에 찍었나봅니다.(미안 풋) photo by ipuris



보스턴 오기 전에도 미국가면 NBA를 보러가자고 하던 규하가, 드디어 일을 내셨습니다.

저번 boston freedom trail 도중 NBA가 열리는 TDBanknorth Garden을 직접 본 뒤, NBA를 정말로 꼭! 봐야겠다는 욕구에 불탄 규하가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가자가자 무비무비 고고고"



 딱좋게 그 당시 보스턴이 NBA시즌 1위를 하고 있는 중이라서 MA주에도 매우 열기가 불타오른 상태였습니다. 쇠뿔도 단김에 뺀다고, 그당일부터 매표소에서 티켓팅을 하려고 했으나 고가의 표만 남아서 못사고(ㅠ), 여기저기 뒤진 고난 끝에! 이베이에서 암표(-_-!) 구했답니다! 드디어 간다 NBA!! ($25짜리를 $60에 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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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티켓! $25이라고 써있었지만... photo by ipuris


 티켓에 있는 저 세선수가 Bonston Celtics의 가장 간판스타들인데 그 중 가운데 있는 백넘버 5번 가넷이 가장 잘나가는 선수라내요. 그런데 딱 우리가 보러가는 날부터 4경기 결장 ㅠㅠ (이유는 headache-_-?) 그 이후로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보스턴에서 드라이버 역할을 톡독히 한 태영님을 앞세우고, 주동자인 규하와 유승, 진성, 승화, 승권, 한, 진아 이렇게 8명은, 근무시간이 딱 끝나자마자! 경기작으로 항했답니다. 룰룰♬

경기장 가까이에 있는 주차타워에 주차하고 경기장까지 걸어가는데,

우아~  하수구에 물이 빠져나가듯이, Boston Celtics의 상징인 녹색 저지를 입은 수많은 사람들이 TDBanknorth Garden에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표를 못판 암표상들은 아직도 앞에서 표를 팔고 있었구요.
 사실 저는 경기장을 가보는게 처음이라 이런 상황이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능숙한(?) 규하님은 "원래 다 이래~"라는 여유로운 말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들어가더라구요 ㅋ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에 다 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우아, 경기장 안을 들어가니 더더욱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0ㅁ0
 TDBanknorth Garden은 실내 경기장이지만 약 2만명을 수용할 수 있을만큼 실로 거대거대했습니다!


 NBA Boston Celtics 뿐만아니라 NHL Boston Bruins의 홈경기장이기도 한 TDBanknorth Garden은 농구, 아이스하키 및 여러 콘서트, 레슬링, 아이스 쇼 등 많은 이벤트를 할 수 있는 다목적용으로 지어졌고 1996년 개장이래로 24Millon이 넘는 사람들이 찾아왔다.
(TB Banknorth Carden 홈페이지  general info 중)


 
아무리 말을 해도 직접 보는 것보다는 실감하지 못할거예요!! 진짜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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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전에 찰칵! photo by whiteinu



 맨 꼭대기에서도 농구코트가 한눈에 들어왔고, 그것보다도 한눈에 들어오는 것은 경기장 지붕 가운데에 매달려 있는 전광판과 객석에 띠를 두른 경기장 상황판(?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걍 광고를 위해 있는 것같기도 하고 -ㅁ- ㅋ)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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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선명한 해상도!! photo by whitei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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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띠?가 경기장 난간 전체에 빙둘러있었답니다 photo by whiteinu


개인적인 주절) 역시 광고의 나라답게 광고할 수 있는 요소에는 사람들의 눈에 확 들어오게 광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지독하게 광고하는구나 라는 것도 느꼈지만 그만큼 확실한 수익이 나도록 경기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그요.. 우리나라도 자본주의 사회이지만 미국은 정말 문 하나에도 자본주의가 스며들었을만큼 지독한 자본주의의 나라이네요.  그렇지만 이 광고들이 관객들을 적당히 기분좋게 띄워주는 그런 역할(?)도 하였고 분위기가 적절히 잘 뭍어나서 그렇게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고화질에 선명하고 재미있는 광고를 계속 보게되더라구요. 이런게 상술인가? =ㅁ=;;

 경기장으로 들어가면 못 나올 것 같아서 들어가기 바로 전, 개찰구 앞에서 간단히 끼니를 때우고 두근두근한(?) 가방검사를 마치고 드디어 경기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자리가 맨 꼭대기인지라 올라가도 끝이 없더라구요 -ㅁ- 으악 그래도 잘 보여서 참 좋았습니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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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칠한 부분이 우리가 앉았던 구역이예요, 맨꼭대기! edit by jinah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이벤트를 하는데, 아쉽게 저희는 시간을 다 맞춰서 들어간지라 많은 이벤트를 보진 못하였고 몸을 푸는 선수들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맨 꼭대기에서 보는 지라 가까이에서 보면 엄청나게 클 것 같은 선수들이 조그맣게 보이더라구요 핫핫 -ㅁ-
 저중에 몸값이 덜덜덜한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순간 내가 경기장에 온 것도 신기하고, 초록색으로 물든 좌석을 보면서 분위기에 뭍어가고, 그렇게 경기를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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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푸는 선수들, 빨간색이 어웨이팀, 녹색이 홈팀인 Celtics입니당 photo by whiteinu



 핫(hot)한 치어리어들의 공연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식전행사를 하고 난 뒤, 각 팀 선수들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런데 -ㅁ- 이건 너무하다싶을 정도로 홈팀과 어웨이팀 소개 자체가 너무 차별적으로 진행되더라구요!
 홈 팀 소개는 응원단장인 마스코트가 청중들을 선도하고 조명까지 해가면서 멋지게 해주는 데, 어웨이팀은 그냥 초라하게 오디오로만.... 앗! 어웨이팀이 누군지도 안 밝혔군요 ㅋ LA 클리퍼스였습니다. LA하면 레이커스 아닌가? -_-a (이런식이죠 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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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이쪽을 봐요! ㅠㅠ photo by jin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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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너무 좋아죽는........ photo by jin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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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합니다! photo by whitei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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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TC가 와서 선서를 했습니다. photo by whitei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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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이팀 소개합니다. 조명도 그냥 생조명에 오디오만으로 소개;; photo by whitei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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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홈팀은 다름니다! 조명깔리고 마스코드 등장! photo by whitei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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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받으면서 소개 받는 Celtics 선수들! photo by whitei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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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photo by whitei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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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photo by whiteinu



  분위기는 정말 홈팀 위주로 빠방하게 돌아가는데 경기장 몇 번 안가본 저로선 이런 것조차 참 많이 신기했답니다 ㅋㅋㅋㅋㅋ

 제 양 옆에는 농구광인 한과 규하가 앉았는데, 선수들이 공을 잡을때마다 "우아~ 0ㅁ0 우아~ 0ㅁ0 " 그래서 매우 시끄러웠지만 (-_-쿨럭) 해설을 잘해서 좋았답니다. (정말로!)

 선수들은 공만 잡으면 다 득점으로 연결되어서 참 신기하고 당연해 보이더라구요; 손만 까닥하면 다 들어가서 '역시 선수구나', 어웨이팀은 시즌 순위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뒤지지 않는 플레이를 보면서 '역시 NBA구나' 라는 것을 느꼈답니다. (역시 옆에 두 분은 계속 우아 0ㅁ0 그러구요.) NBA 특유의 배경음악(?)도 들리고, 아 정말 미국에 왔긴 왔나보다를 두번째로 느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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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 경기 모습! photo by jinah




 경기 쉬는 중간중간에 여러 이벤트를 하였는데 가장 기억이 많이 남는 이벤트는 하프타임때 마스코드가 셀틱스 선수들이 실제로 입는 농구 저지를 공기총으로 쏘아서 나눠준 것이었습니다. 재치있게 이를 노리고 과녁을 들고 나온 팬들이 있더라구요. ㅋㅋ
 스크린에서는 가끔 관객석을 잡아주는데, 저희도! 나왔어요!!!!!!!!
 진아, 규하, 한이가 빼꼼히 나왔답니다 우핫핫핫핫!!! (아쉽게 사진은 못찍었어요. 너무 순식간이라 경황이 ㅠㅠ)
 그중에 최고봉은 키스하는 커플!!  카메라에 잡힌지도 모르고 키스를 했는데 꽤 오랫(?)동안 했고, 나중에 편집해서 계속 보여주었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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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등장!! 우리를 찍는것인가!! 그렇지만... photo by ji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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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인 즉슨, 원래는 이 꼬맹이를 찍은 건데 바로 뒤에 우리가 있어서 찍힌거랍니다 ㅋㅋ photo by jinah


 
 시시때때로 나오는 치어 언니들은 정말 굳 -_-)b 이었구요. 단순히 경기가 아니라 여러 볼거리가 넘쳐서 정말 즐겨가면서 경기를 보았답니다. 선수들이 보여주는 쇼맨쉽도 상당했고, 이래서 사람들이 경기를 보러 오나봅니다!! 정말 굳이예요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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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이벤트 중 하나, 초등학생들이 농구했는데 와, 되게 잘하더라구요. photo by jinah



경기는 100점이 넘어가고, 보스턴 Celtics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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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tics Win! photo by whitei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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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끝나고 MVP 인터뷰 photo by whiteinu


 경기를 보고 아쉬웠는지 밑에 있는 shop으로 발이 움직이더라구요 ^ㅁ^ 역시나 농구 광팬이신 우리의 두 분, 규하와 한은 Celtics 저지를 골라서 샀고, 여행지에 오면 항상 마그넷을 모은다는 진성도 하나 골랐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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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피어스 저지를 입은 한, photo by whiteinu



 경기를 끝나고 나오는데 이런이런 비가 내리고 있어서 차를 경기장 앞까지 가지고 오기로 결정했답니다. 규하와 한이 근처 주차타워로 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모여서 사진찍으면서 노닥거리고 있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이 두사람이 오질 않는 겁니다!! 서서히 TDBanknorth Garden에는 사람이 다 나가고 노숙자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는 그런 시간이라서 무서움에 떨며 있었는데, 한참 뒤에 도착하는거 아닙니까!!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투덜거리니 이유인 즉슨, 주차증이 없어서 한참 실갱이를 했다고 합니다. 주차요금은 기간별로 나누어서 계산하는데 단기주차하는 차도 있지만, 장기주차를 하는 경우도 많아서 주차증에 있는 날짜와 시간을 꼭 확인해서 요금을 매기는데, 주차증이 사라져서 언제 왔는지 증명이 안되서 난감한 상황이 발생한 것인거죠. 잘못하면 최고요금을 매기고 나왔을 수도 있는 난감한 상황이였는데  -ㅁ-;;
 우리는 오늘 경기를 보러 왔고 오늘 주차한게 맞다고 설명을 했지만 주차증이 없으면 언제 주차했는지 모른다고 주차요원과 실갱이를 했는데, 보스턴이 이겨서 그냥 보내줬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다행이였습니다!!!
 아니 그럼 주차증 어디로 갔나? 했더니.............. 들어올 때 운전한 태영이 주차증을 받아 무의식적으로 그걸 주머니에 넣어서 차안에 없었던 것이였습니다. 오메 -ㅁ- ㅋㅋㅋㅋㅋㅋㅋㅋ


 단지 인턴 뿐이긴 하지만, 퇴근 후 즐기는 취미활동은 정말 기분전환으로 최고였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 되길 바 랬지만 ............ ㅋㅋㅋㅋ 보스턴에서 인턴십은 제주도보다는 조금 힘겨웠습니다 ㅠㅠ

 다음에는 힘겨웠던(그렇지만 나름 즐거웠던) 저희의 출근생활을 보여드릴께요 ^ㅁ^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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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9 0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아 짱 -_-bbb

  2. 잠탱이먹보 2008/04/29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시즌이 끝난 지금 보스턴셀틱스는 66승16패로 NBA전체1위를 차지하였고 현재 플레이오프에 돌입하였답니다~ 20여년만에 우승을할수있을지 ㅎ

    그리고 저 경기때 LA Clippers소속이자 그 팀의 간판인 Sam Cassell선수가 Boston Celtics의 Rondo선수에게 과격한 파울을 범하다가 퇴장당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그 Cassell선수는 보스턴으로 이적해서 활약중입니다ㅎㅎ 이제 팀동료가 된 Rondo선수와 화해했는지 모르겠네요ㅋㅋ

  3. Elaine 2008/04/29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아짱 :)
    저- 위의 씅은 승화+승권??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농구장 첫 관람기가 NBA여서, 눈이 높아져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

  4. JIN 2008/04/29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억을 되씹는 우리 진아 ~~ ㅋㅋ
    앞으로도 쭉쭉쭉 !!
    이러다 한학기 지나고 포스팅 끝나겠는걸 ㅋ

  5. 이태영 2008/04/29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차증에 추억 ㅋㅋ

  6. ipuris 2008/04/30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사이즈 메너열 ㅋㅋ

  7. 전찐 2008/04/30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들아. 실명거론은 좀 자제요 -ㅁ-;;

  8. 장승권 2008/04/30 0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고프다

 보스턴에 도착하고서는 거의 포스팅이 없었습니다 -_-;  (사실 도착 다음날에 애플샵을 갔는데,  거기서 기념으로 포스팅을 했으나... 하루만에 비공개  =ㅁ=)
 다름이 아니라, 다른 환경 적응하느라 블로깅할 없었어요(죄송죄송ㅠㅠ) 또 여행온 것이 아니라 일을 하러 왔기에, 맨 처음 셋팅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도 있었구요. :)

 그리 바삐 1주일을 보냈던 GI members에게 달콤한 사탕이 주어졌답니다.
 다름이 아닌, BOSTON FREEDOM TRAIL!!!

 아싸 관광이다!!!




2008년 2월 2일, GI MEMBERS!
보스턴 시내를
돌아다니다!
BOSTON FREEDOM TRAIL!!




 이민자들이 가장 먼저 정착했다는 메사츄세츠의 보스턴!!
 나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고 가장 역사가 있는 도시인지라 도시 탐방하는 코스가 따로 마련되어있답니다. 이름하여 BOSTON FREEDOM TRAIL인데요.
 보스턴 시내 도보에 그려진 빨간 줄을 따라 가다보면 총 16개의 상징적인 landmark들을 하나씩 만나볼수가 있답니다. 요런 표시가 landmark 앞마다 하나씩 있었습니다. :)

freedom trail 표시

저 새로로 정렬된 벽돌이 freedom trail입니다 :) 중간에 저렇게 landmark표시가 있어요! photo by jinah



 시작점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인 BOSTON COMMON인데 지하에 주차장에 있어서 출발하기 딱 좋았습니다. 근처에 information에서 freedom trail map을 무료로 얻을 수 있어요!
 아이디어가 참 좋더라구요. 서울에도 이런거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freedom trail map

info에서 나눠주는 map입니다. 붉은 점들이 길이고 별표시가 landmark예요! photo by ipuris


start!!

information앞이 바로 시작점입니다. 모래 좀 치울껄 그랬나 ;ㅁ; photo by Elaine

 인원이 10명+1명이라 두대의 차로 나눠서 왔는데, 먼저 도착한 팀이 다른 팀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BOSTON COMMON을 돌아다녔답니다.

다람쥐!

공원에 다람쥐가 돌아다니다니!! photo by jinah

boston common

우하하하 뭐가 그리 좋다니 -ㅁ- photo by Elaine

boston common

아직 겨울이라 꽁꽁 얼어있는 연못(?) photo by jinah

boston common

커플모드 승권♡규하 =ㅁ= 허허 웃는 승화;; photo by jinah

boston common

요래요래 어떻게 4명은 다 나왔네요 :) photo by jinah

boston common

고독을 씹는 그, 바로 승빠이~ photo by Elaine



 날씨가 참 좋죠? ^^ 제주도에서는 비와 안개를 몰고 다녔는데 ㅋㅋ 보스턴에서는 뭔가 좀 도와주는 듯 :D

 드디어 뒷팀 합류!!

boston common

상봉!! photo by Elaine



 점심을 간단하게 버거킹에서 먹었는데, 그때 찍은 버거킹 사진이 나중에 계속 쓰일줄이야.. 두둥 (에피소드는 다음기회에+ㅁ+)

tripple whopper

요게 또 언제 나오는지 주목해주세요 크크 photo by ipuris



 점심을 먹으면서 freedom trail 가이드를 열심히 읽었지만 양이 상당히 많았는데, 돌아다니면서 미리 읽어오지 못한게 아쉽더라구요. freedom trail에 가시는 분들은 꼭 가이드를 먼저 읽고 가시길! (웹사이트도 있어요!)

 이제 배도 채웠다! 지도 하나와 가이드를 들고 출발!!

The Boston Common -> The State House
boston's state house

번쩍번쩍 photo by jinah


 현재 보스턴 주청사, 우리나라도 치면 청와대? 미국은 주가 자치권을 가지니말이죠. 청와대라니 뭔가 달라보이더라구요. 또 금으로 완전 도배를 해놓은 듯, 번쩍번쩍 했답니다. 여기는 정문이고 뒤로 가면 또 계속 이어져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컷습니다.

The State House -> Park Street Church
 를 가는 동안! 진욱아야식사와팀이 그만 깜박하고 GPS수신기를 두고온 실수로 다시 돌아가는 =ㅁ= 상황이 발생했답니다. 프로젝트 데모에 쓰일 로그를 수집해야하는데 그만 차에 두고 왔던 거죠 허허. 다시 돌아가는 그들............ 이따봐요 ^ㅁ^)~
 
Park Street Church -> Granary Burying Ground
 보스턴에서 제일 오래된 공동묘지입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공동묘지가 시내 한복판에 있는 게 참 신기했습니다. 미국인들은 영혼이 후손들을 지켜준다고 믿기때문에 묘지를 가까이에 둔다고 합니다 :)
그래도 무덤이라니 괜히 으스스한 기분이 -ㅁ-)~ 하지만 앞으로 무덤은 계속 나옵니다!!
사실 유명한 사람들이 뭍혔지만... 모르니깐 관심이 없었다는...................!! 무덤은 또 괜히 무섭잖아요 ;ㅁ;
 
Granary Burying Ground -> King’s Chapel -> King’ Chapel Burying Ground

마침 휴일일게 뭐람 -ㅁ- photo by ipuris


 June 15, 1686에 처음 세워져 June 30, 1689에 지금의 자리로 온 킹스 채플, 교회입니다. 옆에 계속계속 묘지 =ㅁ= 허허

King’ Chapel Burying Ground -> Benjamin Franklin Statue/Boston Latin School
 미국 최초의 공립학교 :)

Benjamin Franklin Statue/Boston Latin School -> Old Corner Book Store -> Old South Meeting House -> Old State House
 쫌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서로서로 붙어있습니다. 주변은 나름 번화가인데 그 중심에 명소가 있어서 뭔가 명소같지 않아보였어요. ^^;
 old south meeting house는 독립전쟁시 회의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old state house는 지금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옛 청사가 음식점으로 탈바꿈 +ㅁ+

old state house앞에서 찰칵 photo by jinsung



Old State House -> Site of the Boston Massacre -> Faneuil Hall

 여기서 잠깐! faneuil hall 광장에서는 신기한 모습들이 많이 보였답니다.
 난타하는 소년, 비보이 퍼포먼스, 그리고 살아있는 조각상 +ㅁ+
 개인적으로는 처음보는 퍼포먼스라 너무 신기해서 같이 사진찍고 팁을 드렸더니 저에게 키스를 날려주시더라구요 크크크크크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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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조각상 :) photo by Elaine


 여기 광장뒤에 큰 market들이 있었습니다. quincy market, south, north market. 최초의 market이라나?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고고 고고! boston trail은 계속된다!! 헥헥!!

Paul Revere House -> The Old North Church -> Copp's Hill Burying Ground

사실 좀 많이 지루해서... 이러고 놀았습니다 ㅋㅋ photo by Elaine


요러고 놀았다는 =ㅁ= photo by taejoon



 자. 우리가 하룻동안 다닌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internet에서 구한 map

빨간 줄이 우리가 걸었던 길입니다. 우아~ 꽤 길죠? edit by jinah



 저 왼쪽 밑에 Boston common을 시작해서 오른쪽 위인 charlestown bridge까지 갔습니다! 우아! 꽤 많이 걸었죠! 3-4시간 정도 걸었던 것같아요. 우어

지나가던 행인을 붙잡고 찍은 단체사진! thank you!


 날씨도 선선하니 괜찮았고 보스턴이라는 도시도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강추예요!

 이제.. 돌아오는게 문제였겠죠? ㅎㅎ
 돌아올 때는 North Station에서 boston common까지 지하철을 타고 왔답니다. 우리가 타야할 노선은 North Station의 green line이였는데 North Station의 purple line역이 NBA경기가 열리는 TD Banknorth Garden에 있더라구요!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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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Banknorth Garden앞에서 찰칵, 자세히 보시면 4명이 나옵니다 ㅋ photo by Elaine



 다른 나라 지하철을 처음 타보는 거라서 처음에 많이 당황했답니다 =ㅁ= 일단 지하철 표를 어떻게 끊어야 하는지 모르겠는거예요 -ㅁ-
 우리나라처럼 일회용 지하철 패스가 있는 줄 알았는 데...
살펴보니 여기는 CharlieCard라고 전화카드처럼 생긴 카드를 사용한다네요. 사용방법은 인원수만큼 충전해서 쓰거나 daily pass, monthly pass 등등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1인1카드가 아니라 맨 처음 탈때만 card를 넣기 때문에 여러사람이 같이 쓸 수 있었어요. 저희는 2카드에 각각 5명, 6명씩 충전을 했답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풍경이 벌어졌죠 케케케 ^^
 개찰구에 일렬로 쭉 선다음에 한사람씩 카드를 넣고 빼서 개찰구 위에 올려놓고 빠져나가면 다음사람이 그 카드를 다시 넣고 또..................... ㅋㅋㅋㅋ
 11명이 두 개찰구에 쭉 서서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ㅋㅋ 웃기지 않나요 ㅋㅋㅋㅋ
 다행히 한산한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리 많이 창피(?)하지는 않았어요 헤헤

개찰구. 요기 앞에서 11명이 줄섰습니다 ㅋㅋ photo by ipuris

도시 안으로 가면 inbound, 밖으로 나가면 outbound로 방향을 구분합니다. photo by Elaine



  BOSTON COMMON 역은 1901년에 지어졌고 미국에서 제일 먼저 지어진 지하철역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꽤 많이 낡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깔끔한 한국의 지하철과는 많이 달라서 내심 깜짝 놀랬답니다!

 어쨌든 그렇게 무사히 BOSTON COMMON에 도착했습니다!! 와아아아아아!!

 하룻동안 돌아다니면서 "드디어 우리가 미국에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라이코스가 있는 waltham은 워낙에 시골동네라 실감이 별로 안났었는데,
 역시 downtown으로 오니 사진으로만 보던 미국에 우리가 발 밟고 있다는 게 참 신기했답니다. 신기신기 +ㅁ+
 우아...... 드디어 미국에서의 일정이 시작이구나라는 것도 서서히 다가오게 되었고,
 앞으로는 또 어떤일이 있을까. 아이같은 호기심이 들기도.............. :)

 그렇게 1주차 토요일이 저물어갔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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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laine Shin 2008/04/13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저 사진의 존재를 잊고 있었어................................................=ㅁ=
    그나저나, 다시 봐도 허걱하게 만드는 트리플 와퍼..;;;;;;

  2. 장승권 2008/04/13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제대로 된 사진을 보는것 같에 ㅋ

  3. 잠탱이먹보 2008/04/14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리플와퍼 또먹고싶다!!!!ㅠ_ㅠ

  4. 임진성 2008/04/14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역시 진아는 부지런해 ~ 구 뜨 잡 !

  5. 이태영 2008/04/18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1월 29일그러고보니 상당히 오래되었네요 -ㅁ-, Don Kosak 님의 프리젠테이션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주제는 Technical Trend in U.S. 였는데요, 즐거웠던 프리젠테이션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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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코스의 CTO, Don Kosak 님의 프리젠테이션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이죠? :)


Virtualization, Web Services, AJAX 등 현재 라이코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작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으로 시작된 프리젠테이션은 곧 메인 테마인 Technical Trend in U.S.로 넘어갔습니다. (Virtualization에 대한 내용은 상당히 흥미롭더라구요! 그동안 전혀 알지 못하던 것에 대한 신비감까지 더해져서 완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프리젠테이션을 들었습니다 +_+)
Diversity of Client Hardware와 Legal Landscape, 이 두 가지에 관한 이야기였는데요,

Diversity of Client Hardware에 관해서는 크게 Vista와 OSX, 그리고 Ubuntu의 경쟁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iPhone과 다른 Cell Phone의 경쟁에 관한 이야기가,
Legal Landscape에 대해서는 Digital Millennial Copyright Act의 활동영역(DRM과 관련된 문제, P2P 등 Carrier와 관련된 문제, Cache 처리에 관한 문제, Library의 사용에 관한 문제, 겉으로 보이지 않는 심층 기술에 대한 문제)에 관한 이야기와 Net Neutrality(Net Neutrality: '모든 패킷은 공평하게 처리되어야 한다'라는 뜻)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답니다.
 



Microsoft의 Windows Vista와 Apple의 OS X의 경쟁이 미국에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여기서도 역시 Windows Vista의 부진과 iPod의 선풍적인 인기를 힘입은 MacBook의 선전이 돋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우리 나라와 거의 비슷한 상황인 듯 합니다.

태준이 형이 이 타이밍에서 적절하게 '한국에서는 은행 등의 사이트에서 주로 Active X를 사용하기 때문에 맥북을 사용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은데 미국은 어떠냐' 라는 질문을 해 주셨어요. Don Kosak 씨는 '미국에서는 윈도우 대신 OS X를 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는 대답을 해주셨구요.

특이할 만한 점은, Linux의 시장 점유율이 4% 정도인데, ubuntu의 시장 점유율이 1% 정도라고 하네요. Dell 에서는 ubuntu를 기본 OS로 장착하여 판매하기도 한다고 해요. 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사용되는 곳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아직 ubuntu를 비롯해서 Fedora, Debian, 그리고 오래 됐지만 Redhat 9.0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Linux가 사용되는 것 같은데요, 미국에서는 확실히 ubuntu가 앞서나가고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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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장난감 등장! 장난감이라지만 자그마치 로봇. -ㅁ-


이 사진이 뭐냐구요? 장난감이에요!
Don Kosac 님이 프리젠테이션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장난감들을 보여주셨는데요, 제가 장난감이라고 말하고 있긴 합니다만,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기기들이었답니다.

위의 사진은 로봇입니다. 장애물을 발견하면 멈춰서 다른 곳으로 돌아다니는 그런 로봇, 뭔지 아시겠죠? 이름은 iROBOT이랍니다 :) 이 지역에서 수많은 최신 연구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MIT나 하버드 같은 대학도 위치하고 있고 해서요. 이 로봇도 그 작품 중 하나랍니다.

어떻게 작동하는지, 찍은 동영상을 보여드릴게요 :)

신기하죠 신기하죠?
멀지않은 미래에는 스타워즈에 나오는 R2D2를 사용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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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 보스턴으로 오는 비행기의 책자에 있던 R2D2. 이건 AA 건전지 두개가 들어가는 10만원짜리 장난감인데요, 장난감이 아닌 진짜 R2D2를 사용하게 되는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네요 :)


IBM의 누군가였나요, '이 세상에는 단 5대의 컴퓨터만이 필요하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죠?  Don Kosac 님도 그 말을 하시더라구요.


"이제 세상은 거대한 단 한 대의 컴퓨터만 있는 세상이 되었어요.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네트워크로 묶여져 수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전 세계적인 분산 컴퓨터 말이에요. 우리는 운 좋겠도, 그런 시대를 살아가는 첫번째 세대입니다. 이 거대한 컴퓨터의 첫번째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낼 수 있는."

- Don Kosac
 


멋있죠?
우린 그런 시대를 살고 있는 그런 세대에요. (응?)
살짝 감동받았답니다. :)



감동받고 있는데, Don Kosac 님이 새로운 장난감을 또 보여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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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노트북이랍니다. 약 $180 달러(약 18만원)정도 밖에 안하구요.
사진에서 마치 노트북의 귀 처럼 보이는 부분이 커넥터 덥개이자 안테나 기능을 하고, 하드디스크로 플래쉬메모리를 이용해서 전력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도록 했다네요. 특히 흥미로웠던 것은, 2km 이내의 다른 노트북들과 연속적인 네트워크를 이뤄 인터넷이 가능한 네트워크가 있으면 그 리소스를 이용해 다른 노트북들도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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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노트북은 단지 '어린이용 노트북' 이상의 의미를 가진 것이었습니다. 바로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이었답니다. 미국, 유럽, 그리고 일본이나 우리 나라와 같이 정보화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나라도 있지만, 이 지구상에는 컴퓨터를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인 국가가 훨씬 많답니다. 바로 그런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제공될 목적으로 만들어진 노트북이라고 하네요. 자체적인 네트워크망을 구축해서 인터넷에 접속하도록 하는 기술도 아마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젠테이션이 끝나고 간단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간 뒤, Don Kosac 님이 선물로 준비하셨다며 Robot에 관한 책을 보여주셨어요. 그런데 인턴은 10명, 현철님까지 11명.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척! 하던 Don Kosac 님은 미리 준비하셨는지 주머니에서 주사위를 꺼내시더라구요. 앉은 순서대로 번호를 정했어요. 저는 11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맙소사,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숫자는 바로 11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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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선물 받은 건 좋았는데 그 두꺼운 책이 전부 영어입니다. 아하하하


그리고 기념으로 단체 사진 한방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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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철님이 빠지셔서 다시 한방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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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흥미로운 프리젠테이션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해 볼 점도 많았구요. 뭘 그렇게 생각해 볼게 많았냐구요? 앞으로 하나씩 포스팅 해 나가겠습니다 :)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싶거든요.



이것으로 Don Kosac 라이코스 CTO 님이 진행해주신 'Technical Trend in U.S.'에 대한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벌써부터 궁금하지 않으세요?
정보격차, Net Neutrality 등등 앞으로 이어질 내용들이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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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laine 2008/02/06 0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후감을 기대하겠어요...ㅎㅎㅎ


중간 경유지인 시카고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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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Chicago! photo by alex


하지만 문제는 지금부터! 첫번째 고비에 닥쳤습니다. 무리없이 입국수속을 받아야 정상(?)이것만, 아무리 기다려도 진욱님과 태준님이 나오지를 않는 겁니다. 덜덜덜. 이러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 것이 아닌가 했지만 수십분 후, 다행히도 두분께서 돌아오셨어요!! 두분이 들고 오신 기타들 때문에 혹시 돈벌러 온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답니다. 휴우~ 살았어요!! ㅠ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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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 돌아와서 즐겁다는 현철님과 유승님! photo by jinsung


 안도함에 긴장이 풀린 GI 멤버들은 정신없이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이예요 미국! 드디어 미국이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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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는 규하님 photo by parkypark


 모두들 무사히 보스턴행 티켓을 받고 슝슝슝 국내선 공항으로 이동하였답니다. 신기하게도 모노레일(이라고 해야할지 작은 지하철이라고 해야할지)를 타고 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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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폭폭은 아니지만 나름 재미있었던 모노레일 photo by alex


 시카고에 도착하게 수속을 밟았답니다. 신발까지 싹싹 벗게 하더라구요; 초금 아주 초금 떨었지만 당당하게 입성! 이제 모든 관문(?)을 다 마쳤더니 배가 고프더군요. 미국에 왔으면 미국밥을! 맥도널드로 갔습니다 (사실.......... 아는게 그것밖.....ㅠ0ㅠ)  이제 밥을 못먹는 사실에 앞이 캄캄하여 빅맥이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현철님을 졸라 커피도 마셨답니다. :) 히히

 보스턴행 AAline이 출발하기 전까지 아직도 시간이 많이 남아 지루했던 나머지, (아까 잡힌ㅋ)두 기타리스트께서 기타연주를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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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둥 거리면서 놀고 있으니 드디어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야호! 이제 보스턴으로 진짜 출발!

 비행기에 들어갈 때 재미있었던 것이, 비행기 티켓에 Group이 적혀있더라구요. 이게 뭘까요? 바로 비행기 입장순서였습니다. ㅋ 재미있는 입장 구조였습니다 ㅋㅋ 그렇게 그룹별로 차근차근히 비행기에 탑승하고 피융~ 비행기는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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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여 안녕 :) photo by ozzida


 보스턴으로 가는 비행기 안은 참 재미(?)있었답니다. 차근차근히 올라가다가 수평운항하고 차근차근히 내려오는 시카고행 비행기과 달리, 있는 힘껏 쭉 올라가다가 쭉 내려오는 일명 롤러코스터 비행을 하더라구요. 덕분에 고생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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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 승화 1탄, 비행기 안에서 찌릿! photo by jinsung


 그렇게 또 2시간 30분의 비행이 시작되었고, 꾸벅꾸벅 졸다보니 어느덧 보스턴 상공에 다다렀습니다! 기장님의 조금있으면 도착하겠다는 방송이 들렸고 우리의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렸습니다.



보스턴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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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공항 내에 크게 써있었던 AMERICAN photo by ipuris



 짐을 찾고 저희를 마중나오신다는 종필님을 기다렸답니다. 얼마후, 종필님이 오셨고 픽업을 예약한 차에 탔는데 이런;; 우리쪽에서 예약한 차가 아니랍니다;; 무작정 우리를 태웠던 기사아저씨에게 낚일 뻔했어요;; 휴유~~~

 낚일 뻔했던 고비를 넘기고 우리의 목적지인 Waltham city를 향해 달렸답니다. 보스턴 시내에서 꽤 오랫동안 차를 타고 드디어! 숙소인 homestead에 도착하였습니다! 라이코스까지 걸어서 5분도 안걸리는 곳에 있어서 오고가는데 많이 편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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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한달동안 지낼 호텔이랍니다 :) photo by jinsung



숙소안도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자세한 숙소사진은 다음 포스팅을 기대하세요 :)


짐을 간단히 풀고 쉬고 싶었으나 라이코스를 바로 옆에 두고 올수는 없었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라이코스를 구경하러 갔으나 아직 준비가 안됬다면서 보여주시지 않더라구요 ㅠㅠ 흑흑, 다음날에 따뜻한 출근카드와 함께 우리를 맞이할 라이코스를 뒤로하고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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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 라이코스! 그 라이코스입니다! 도착도착!! +ㅁ+



라이코스 관계자분들도 함께 오셨어요 :) 라이코스의 자영님, 승철님, 선윤님 그리고 대장인 종필님까지! 각자 테이블에 앉아서 좋은 얘기도 많이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렇게 저희 GI 멤버들은 보스턴에 잘 도착해서 지금 벌써 주말을 2번이나 보냈답니다. 그동안 여러 에피소드들이 하루에 한번 이상! 올라올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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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보스턴 가는 길, 더 많은 사진들 :D

    Tracked from 전찐, 꿈꾸리다 2008/02/05 08:57  삭제

    우리들의 인솔자이신 현철님 :) 햄버거도 카리스마있게 드시는 승화오빠 안티사진 무마용, 큐하~~~ 빛받았삼! 진욱사마는 비행기에 내려오면서 부터 개그 본능이 ~ 진성이오빠는 승권오빠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지각자는 이런 안티샷에 들어와야합니다! ㅋㅋ 태영오빠 ㅋㅋ 진욱사마 개그본능! 카리스마 승화가 가려도 개그본능! 비행기를 탔으면 기내식 사진은 필수 :) 닭고기파스타! 상받았다지만 그닥 맛은 없었던;;;;; 비 자영님의 아이폰! +ㅁ+ 두손 터..

  2. Subject: [ Stories in Boston ] 080124: 시작

    Tracked from ipuris.net 2008/02/06 23:28  삭제

    미국이다.사실 흥분된다거나 떨린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다. 단지 내 돈 안들이고 미국에 가게 되었다는 뿌듯함 조금, 입국심사 잘 통과해야 할텐데 하는 걱정 조금. 작년 여름이다. 유럽에 다녀온게. 시간이 엄청 흐른거 같은데, 그러고보니 이제 겨우 1년이 조금 넘었을 뿐이다. 유럽여행을 했을 때는 매일 밤, 그리고 뭔가 떠오를 때마다 글을 적었다. 마치 글을 적지 않으면 안되는 사람인 것처럼,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마치 편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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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laine 2008/02/06 0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엄청난(?) 트랙백....+ㅅ+
    책상은 넓은데 올려놓을게 노트북 밖에....-_ㅠ

  2. Nights 2008/02/07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후에도 기대합니다.~ ^^;; 이 블로그 포스팅 전체다 한번 훑어봐야할듯

 약 1달간의 GMC생활을 아쉽게 마치고 심신의 휴가를 가진 뒤, 드디어 보스턴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보스턴에 있는 라이코스에서 또 저희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미국 라이코스 현지 개발자들을 만난다는 사실만으로도 설래이는 보스턴 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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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를 경유해서 갔답니다 :) photo by ipuris


 하지만 제주도는 그래도 우리나라이기 때문에 말도 통하고 밖으로 마음껏 나갈 수 있었는데, 낯선 그 미국에서 얼마나 잘 지낼지 걱정에, 출국하는 사람의 필수품이라는 고추장과 김치를 싸들고 12월 26일, 인천 공항을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GI 멤버 10명과 한달동안 저희를 돌봐주실 다음 TR의 현철님, 이렇게 11명이서 모두 9시에 모이기로 했건만, 역시 지각생은 등장하기 나름!!!!! 태영님이 중간의 착오로 인하여 대박 늦는 시츄에이션을 발휘하였습니다!! 이런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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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우리끼리 아침먹었어요.... ㅋㅋ photo by ipuris



밥 다 먹고 난 후에야 태영님이 도착하고 티켓팅 및 짐을 부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답니다. 에구에구~

 밥을 먹고 난 후에는 자유시간! GI 멤버들은 비행기 이륙전 20분까지 인천 공항내 다음 라운지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공항 내가 너무 넓어서 다음 라운지를 찾는데도 오래 걸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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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예요! 인천공항에서 인터넷을 즐길수있는 인터넷 라운지로 오세요 :) photo by marchan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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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을 먹어버려라! 대식가 진아 ㅋㅋ photo by Elaine




 모두 모이고 단체사진 찰칵 :) 아직까지는 진짜 미국에 가는 건지 실감이 안나더라구요. 또 제주도를 가는 기분이였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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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를 경유해서 가는데 일단 시카고를 가는데만 12시간정도 비행기를 타고 가야한다더군요. 거기서 또 비행기를 타서 2시간 반 정도 타고가면 우리의 목적지인 보스턴에 도착한다 합니다. 두근두근.

 그런데 비행기가 출발시간이 지났는데도 출발할 기미가 보이지 않더라구요. 30분이 지나서야 출발을 했고 기장님의 방송이 나왔습니다. 관제탑에서 이륙허가를 받는데 조금 시간이 지체되었다고 하면서 그렇지만 바람의 영향(시속 200km의 킹왕짱 바람!)으로 원래 시간보다 30분 먼저 도착할 예정이라고 하셨답니다! 앗싸!

 자리를 앉아보니 다들 뿔뿔이 흩어져 있었어요.

일등석들(후덜둘)

ㅁ  ㅁ     ㅁ  ㅁ     ㅁ  ㅁ

-------------------------------- (바리게이트 두둥)

ㅁㅁㅁ 진아/유승/태준 ㅁㅁㅁ
ㅁㅁㅁ ㅁㅁㅁ ㅁㅁㅁ
ㅁㅁㅁ ㅁㅁㅁ ㅁㅁㅁ
...
ㅁㅁㅁ ㅁㅁㅁ ㅁㅁㅁ



ㅁㅁ현철 ㅁㅁㅁ ㅁㅁㅁ
ㅁㅁㅁ ㅁㅁㅁ 한/규하/승권
ㅁㅁㅁ ㅁㅁㅁ ㅁㅁ진욱
ㅁㅁㅁ ㅁㅁㅁ ㅁㅁㅁ
...
태영/진성/승화 ㅁㅁㅁ ㅁㅁㅁ
....
ㅁㅁㅁ ㅁㅁㅁ ㅁㅁㅁ

끝.


제주도를 오고갈떄처럼 주르륵 앉고가지는 않았습니다. 아 재미있었을텐데 말입니다~~

 처음에 기내식을 먹고 약간 들뜬 기분에서 조잘조잘 거리면서 갔지만, 조금 지나지 않자 금새 지루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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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는 중 by jin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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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photo by alex



 그러다 기내에서 만난 예쁜 아가들을 만나서 재미있게 놀았답니다. 그런데 이 아가가 자고 일어나 보니 우리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어요 ㅠㅠ 아가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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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동생이랍니다:) 둘다 너무 예뻐요 ^ㅁ^ photy by marchangel



 자다깨다놀다하는 시간이 12시간이 넘었고 드디어 시카고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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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공항내 지구본? 멋졌어요 :) photo by ipu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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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승권 2008/02/04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리가 바꼈어 난 창가가 아니었어 너 옆에 였는데 내가 그렇게 존재감이 없었던 건가..ㅋㅋㅋㅋ

  2. 2008/02/05 0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바꿔었답니다..ㅡㅡ;

  3. nights 2008/02/07 16: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부러워라...

여기가 라이코스?!

2008/02/02 00:20 by ipuris
라이코스에 도착하고 나서의 포스팅이 너무 없어서 심심하셨죠?
곧 포스트 폭탄들이 펑펑 터질 예정입니다 +_+ 기대해 주시구요 :)
이 포스트가 발행되는 그 순간부터 매일 하나씩은 포스팅이 올라갈 것 같아요 ^-^;



오늘은 보스턴에 도착한 다음 날의 이야기를 해보려구요.

보스턴에 도착하자 마자 라이코스의 건물 외관(?)을 감상하고는 그대로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잠이 들었던 우리는, 다음 날 라이코스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인턴쉽을 위한 자리가 마련이 되어있더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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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저희가 한 달동안 일하게 될 공간입니다 :)


활용할 수 있는 공간도 넓고, 의자만 쭉- 밀면 금방 팀원들 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이었습니다.
막 일하고 싶어질 것만 같지 않으세요? 그건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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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제 자리입니다. 예쁘게 꾸밀거에요 :)


저희 야식사와 팀의 자리는 가장 안쪽이랍니다.
그런데 안쪽 벽에 무언가 종이 한 장이 붙어있더라구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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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위 사진에 보면 반대쪽 벽 한가운데 하얀 종이 한장이 보이시나요? 가까이 가서 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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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OF ROAD. 장난기가 느껴지네요 :)



이리저리 라이코스 내부를 둘러보고, 자리를 정해서 세팅을 하다 보니 어느 덧 점심 시간이 되었습니다.
밥 먹어야죠 밥.
....아니다, 여긴 밥이 없구나.
하고 낙심하고 있던 순간, 어디선가 빛이 되어 준 한마디,
"여기도 한국 음식 파는 곳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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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벌써부터 한국음식이 그리워졌어요. 그래서 찾은 곳이 아시아 음식점, SUSHI YA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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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게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던 우리ㅠ


한국 분이 음식을 만들어 주셔서 그런지, 정말 한국에서 먹는 것과 같은 맛이더라구요~
아무래도 단골 손님이 될 것만 같습니다.



저녁에는 매일 아침을 해결할 음식을 장만하기 위해 SHAWS라는 슈퍼마켓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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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이형이 감시카메라(?)에 찍히는 줄도 모르고 사진을 찍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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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듣도보도 못했던 종류의 미닛메이드들이 왕창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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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개와 고양이의 사료만 해도 이렇게나 많습니다.



이렇게 저희의 보스턴 생활은 시작이 된답니다.

앞으로의 포스팅 많이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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