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블로그

안티샷

2008/07/06 15:08 by 다음 기회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구정복을 꿈꾸는 현철이 횽(오스틴파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구정복에 관심 없는 콩나물국밥 아저씨 큐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삶의 의욕을 잃어 가는 나


                     오랜만에 인턴 사진 보니 재밌네요 ㅎ 모두들 방학 알차게 보냅시다.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트랙백 주소 :: http://gi.daum.net/trackback/59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8/07/06 2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_-b

NBA를 실제로 보다!

2008/04/29 02:31 by 전찐a
2월 6일은 한국 날짜로 설날 연휴였지만 우리는 어김없이 출근을 했답니다 ㅠㅁㅠ
일주일 째, 심심한 일상이 계속 반복되고 있었던 중, 서로 담합을 하여 재미있는 곳을 갔다왔답니다! 바로 NBA를 보러 TDBanknorth Garden에 갔다왔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TDBanknorth Garden으로 들어가기 바로 앞에서 찍은! 일명 인증샷이죠 photo by jinsung



GI members 중 에 유달리 농구에 미친(-_-;) 두분이 있는데요,
바로 비타민 팀의 규하와 진욱아야식사와 팀의 박한입니다!!

(이젠 어색한 님 호칭은 벗어버리고 슬슬 반말쓰는 전찐입니다-_-! 훗)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농구하기 전에 찍었나봅니다.(미안 풋) photo by ipuris



보스턴 오기 전에도 미국가면 NBA를 보러가자고 하던 규하가, 드디어 일을 내셨습니다.

저번 boston freedom trail 도중 NBA가 열리는 TDBanknorth Garden을 직접 본 뒤, NBA를 정말로 꼭! 봐야겠다는 욕구에 불탄 규하가 사람들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가자가자 무비무비 고고고"



 딱좋게 그 당시 보스턴이 NBA시즌 1위를 하고 있는 중이라서 MA주에도 매우 열기가 불타오른 상태였습니다. 쇠뿔도 단김에 뺀다고, 그당일부터 매표소에서 티켓팅을 하려고 했으나 고가의 표만 남아서 못사고(ㅠ), 여기저기 뒤진 고난 끝에! 이베이에서 암표(-_-!) 구했답니다! 드디어 간다 NBA!! ($25짜리를 $60에 산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NBA 티켓! $25이라고 써있었지만... photo by ipuris


 티켓에 있는 저 세선수가 Bonston Celtics의 가장 간판스타들인데 그 중 가운데 있는 백넘버 5번 가넷이 가장 잘나가는 선수라내요. 그런데 딱 우리가 보러가는 날부터 4경기 결장 ㅠㅠ (이유는 headache-_-?) 그 이후로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어요;;
 
 보스턴에서 드라이버 역할을 톡독히 한 태영님을 앞세우고, 주동자인 규하와 유승, 진성, 승화, 승권, 한, 진아 이렇게 8명은, 근무시간이 딱 끝나자마자! 경기작으로 항했답니다. 룰룰♬

경기장 가까이에 있는 주차타워에 주차하고 경기장까지 걸어가는데,

우아~  하수구에 물이 빠져나가듯이, Boston Celtics의 상징인 녹색 저지를 입은 수많은 사람들이 TDBanknorth Garden에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표를 못판 암표상들은 아직도 앞에서 표를 팔고 있었구요.
 사실 저는 경기장을 가보는게 처음이라 이런 상황이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능숙한(?) 규하님은 "원래 다 이래~"라는 여유로운 말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들어가더라구요 ㅋ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에 다 들어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우아, 경기장 안을 들어가니 더더욱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0ㅁ0
 TDBanknorth Garden은 실내 경기장이지만 약 2만명을 수용할 수 있을만큼 실로 거대거대했습니다!


 NBA Boston Celtics 뿐만아니라 NHL Boston Bruins의 홈경기장이기도 한 TDBanknorth Garden은 농구, 아이스하키 및 여러 콘서트, 레슬링, 아이스 쇼 등 많은 이벤트를 할 수 있는 다목적용으로 지어졌고 1996년 개장이래로 24Millon이 넘는 사람들이 찾아왔다.
(TB Banknorth Carden 홈페이지  general info 중)


 
아무리 말을 해도 직접 보는 것보다는 실감하지 못할거예요!! 진짜 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기 시작전에 찰칵! photo by whiteinu



 맨 꼭대기에서도 농구코트가 한눈에 들어왔고, 그것보다도 한눈에 들어오는 것은 경기장 지붕 가운데에 매달려 있는 전광판과 객석에 띠를 두른 경기장 상황판(?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걍 광고를 위해 있는 것같기도 하고 -ㅁ- ㅋ)이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선명한 해상도!! photo by whiteinu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 띠?가 경기장 난간 전체에 빙둘러있었답니다 photo by whiteinu


개인적인 주절) 역시 광고의 나라답게 광고할 수 있는 요소에는 사람들의 눈에 확 들어오게 광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지독하게 광고하는구나 라는 것도 느꼈지만 그만큼 확실한 수익이 나도록 경기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그요.. 우리나라도 자본주의 사회이지만 미국은 정말 문 하나에도 자본주의가 스며들었을만큼 지독한 자본주의의 나라이네요.  그렇지만 이 광고들이 관객들을 적당히 기분좋게 띄워주는 그런 역할(?)도 하였고 분위기가 적절히 잘 뭍어나서 그렇게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고화질에 선명하고 재미있는 광고를 계속 보게되더라구요. 이런게 상술인가? =ㅁ=;;

 경기장으로 들어가면 못 나올 것 같아서 들어가기 바로 전, 개찰구 앞에서 간단히 끼니를 때우고 두근두근한(?) 가방검사를 마치고 드디어 경기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자리가 맨 꼭대기인지라 올라가도 끝이 없더라구요 -ㅁ- 으악 그래도 잘 보여서 참 좋았습니다 +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색칠한 부분이 우리가 앉았던 구역이예요, 맨꼭대기! edit by jinah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이벤트를 하는데, 아쉽게 저희는 시간을 다 맞춰서 들어간지라 많은 이벤트를 보진 못하였고 몸을 푸는 선수들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맨 꼭대기에서 보는 지라 가까이에서 보면 엄청나게 클 것 같은 선수들이 조그맣게 보이더라구요 핫핫 -ㅁ-
 저중에 몸값이 덜덜덜한 사람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순간 내가 경기장에 온 것도 신기하고, 초록색으로 물든 좌석을 보면서 분위기에 뭍어가고, 그렇게 경기를 기다렸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몸푸는 선수들, 빨간색이 어웨이팀, 녹색이 홈팀인 Celtics입니당 photo by whiteinu



 핫(hot)한 치어리어들의 공연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식전행사를 하고 난 뒤, 각 팀 선수들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런데 -ㅁ- 이건 너무하다싶을 정도로 홈팀과 어웨이팀 소개 자체가 너무 차별적으로 진행되더라구요!
 홈 팀 소개는 응원단장인 마스코트가 청중들을 선도하고 조명까지 해가면서 멋지게 해주는 데, 어웨이팀은 그냥 초라하게 오디오로만.... 앗! 어웨이팀이 누군지도 안 밝혔군요 ㅋ LA 클리퍼스였습니다. LA하면 레이커스 아닌가? -_-a (이런식이죠 뭐 ㅋ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니들! 이쪽을 봐요! ㅠㅠ photo by jinsung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고 너무 좋아죽는........ photo by jinsung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시작합니다! photo by whiteinu

사용자 삽입 이미지

ROTC가 와서 선서를 했습니다. photo by whiteinu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웨이팀 소개합니다. 조명도 그냥 생조명에 오디오만으로 소개;; photo by whiteinu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지만 홈팀은 다름니다! 조명깔리고 마스코드 등장! photo by whiteinu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명받으면서 소개 받는 Celtics 선수들! photo by whiteinu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분위기가 무르익어가고! photo by whiteinu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기 시작! photo by whiteinu



  분위기는 정말 홈팀 위주로 빠방하게 돌아가는데 경기장 몇 번 안가본 저로선 이런 것조차 참 많이 신기했답니다 ㅋㅋㅋㅋㅋ

 제 양 옆에는 농구광인 한과 규하가 앉았는데, 선수들이 공을 잡을때마다 "우아~ 0ㅁ0 우아~ 0ㅁ0 " 그래서 매우 시끄러웠지만 (-_-쿨럭) 해설을 잘해서 좋았답니다. (정말로!)

 선수들은 공만 잡으면 다 득점으로 연결되어서 참 신기하고 당연해 보이더라구요; 손만 까닥하면 다 들어가서 '역시 선수구나', 어웨이팀은 시즌 순위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뒤지지 않는 플레이를 보면서 '역시 NBA구나' 라는 것을 느꼈답니다. (역시 옆에 두 분은 계속 우아 0ㅁ0 그러구요.) NBA 특유의 배경음악(?)도 들리고, 아 정말 미국에 왔긴 왔나보다를 두번째로 느꼈습니다 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선수들 경기 모습! photo by jinah




 경기 쉬는 중간중간에 여러 이벤트를 하였는데 가장 기억이 많이 남는 이벤트는 하프타임때 마스코드가 셀틱스 선수들이 실제로 입는 농구 저지를 공기총으로 쏘아서 나눠준 것이었습니다. 재치있게 이를 노리고 과녁을 들고 나온 팬들이 있더라구요. ㅋㅋ
 스크린에서는 가끔 관객석을 잡아주는데, 저희도! 나왔어요!!!!!!!!
 진아, 규하, 한이가 빼꼼히 나왔답니다 우핫핫핫핫!!! (아쉽게 사진은 못찍었어요. 너무 순식간이라 경황이 ㅠㅠ)
 그중에 최고봉은 키스하는 커플!!  카메라에 잡힌지도 모르고 키스를 했는데 꽤 오랫(?)동안 했고, 나중에 편집해서 계속 보여주었답니다 ㅋㅋㅋ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메라 등장!! 우리를 찍는것인가!! 그렇지만... photo by jinah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연인 즉슨, 원래는 이 꼬맹이를 찍은 건데 바로 뒤에 우리가 있어서 찍힌거랍니다 ㅋㅋ photo by jinah


 
 시시때때로 나오는 치어 언니들은 정말 굳 -_-)b 이었구요. 단순히 경기가 아니라 여러 볼거리가 넘쳐서 정말 즐겨가면서 경기를 보았답니다. 선수들이 보여주는 쇼맨쉽도 상당했고, 이래서 사람들이 경기를 보러 오나봅니다!! 정말 굳이예요 굳!!!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프타임 이벤트 중 하나, 초등학생들이 농구했는데 와, 되게 잘하더라구요. photo by jinah



경기는 100점이 넘어가고, 보스턴 Celtics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eltics Win! photo by whiteinu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경기 끝나고 MVP 인터뷰 photo by whiteinu


 경기를 보고 아쉬웠는지 밑에 있는 shop으로 발이 움직이더라구요 ^ㅁ^ 역시나 농구 광팬이신 우리의 두 분, 규하와 한은 Celtics 저지를 골라서 샀고, 여행지에 오면 항상 마그넷을 모은다는 진성도 하나 골랐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폴 피어스 저지를 입은 한, photo by whiteinu



 경기를 끝나고 나오는데 이런이런 비가 내리고 있어서 차를 경기장 앞까지 가지고 오기로 결정했답니다. 규하와 한이 근처 주차타워로 가고 나머지 사람들은 모여서 사진찍으면서 노닥거리고 있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이 두사람이 오질 않는 겁니다!! 서서히 TDBanknorth Garden에는 사람이 다 나가고 노숙자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는 그런 시간이라서 무서움에 떨며 있었는데, 한참 뒤에 도착하는거 아닙니까!!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투덜거리니 이유인 즉슨, 주차증이 없어서 한참 실갱이를 했다고 합니다. 주차요금은 기간별로 나누어서 계산하는데 단기주차하는 차도 있지만, 장기주차를 하는 경우도 많아서 주차증에 있는 날짜와 시간을 꼭 확인해서 요금을 매기는데, 주차증이 사라져서 언제 왔는지 증명이 안되서 난감한 상황이 발생한 것인거죠. 잘못하면 최고요금을 매기고 나왔을 수도 있는 난감한 상황이였는데  -ㅁ-;;
 우리는 오늘 경기를 보러 왔고 오늘 주차한게 맞다고 설명을 했지만 주차증이 없으면 언제 주차했는지 모른다고 주차요원과 실갱이를 했는데, 보스턴이 이겨서 그냥 보내줬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다행이였습니다!!!
 아니 그럼 주차증 어디로 갔나? 했더니.............. 들어올 때 운전한 태영이 주차증을 받아 무의식적으로 그걸 주머니에 넣어서 차안에 없었던 것이였습니다. 오메 -ㅁ- ㅋㅋㅋㅋㅋㅋㅋㅋ


 단지 인턴 뿐이긴 하지만, 퇴근 후 즐기는 취미활동은 정말 기분전환으로 최고였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 되길 바 랬지만 ............ ㅋㅋㅋㅋ 보스턴에서 인턴십은 제주도보다는 조금 힘겨웠습니다 ㅠㅠ

 다음에는 힘겨웠던(그렇지만 나름 즐거웠던) 저희의 출근생활을 보여드릴께요 ^ㅁ^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트랙백 주소 :: http://gi.daum.net/trackback/54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08/04/29 0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아 짱 -_-bbb

  2. 잠탱이먹보 2008/04/29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시즌이 끝난 지금 보스턴셀틱스는 66승16패로 NBA전체1위를 차지하였고 현재 플레이오프에 돌입하였답니다~ 20여년만에 우승을할수있을지 ㅎ

    그리고 저 경기때 LA Clippers소속이자 그 팀의 간판인 Sam Cassell선수가 Boston Celtics의 Rondo선수에게 과격한 파울을 범하다가 퇴장당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지금 그 Cassell선수는 보스턴으로 이적해서 활약중입니다ㅎㅎ 이제 팀동료가 된 Rondo선수와 화해했는지 모르겠네요ㅋㅋ

  3. Elaine 2008/04/29 1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아짱 :)
    저- 위의 씅은 승화+승권??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농구장 첫 관람기가 NBA여서, 눈이 높아져버렸어요ㅋㅋㅋㅋㅋㅋ

  4. JIN 2008/04/29 15: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억을 되씹는 우리 진아 ~~ ㅋㅋ
    앞으로도 쭉쭉쭉 !!
    이러다 한학기 지나고 포스팅 끝나겠는걸 ㅋ

  5. 이태영 2008/04/29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차증에 추억 ㅋㅋ

  6. ipuris 2008/04/30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사이즈 메너열 ㅋㅋ

  7. 전찐 2008/04/30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님들아. 실명거론은 좀 자제요 -ㅁ-;;

  8. 장승권 2008/04/30 0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고프다

 보스턴에 도착하고서는 거의 포스팅이 없었습니다 -_-;  (사실 도착 다음날에 애플샵을 갔는데,  거기서 기념으로 포스팅을 했으나... 하루만에 비공개  =ㅁ=)
 다름이 아니라, 다른 환경 적응하느라 블로깅할 없었어요(죄송죄송ㅠㅠ) 또 여행온 것이 아니라 일을 하러 왔기에, 맨 처음 셋팅하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도 있었구요. :)

 그리 바삐 1주일을 보냈던 GI members에게 달콤한 사탕이 주어졌답니다.
 다름이 아닌, BOSTON FREEDOM TRAIL!!!

 아싸 관광이다!!!




2008년 2월 2일, GI MEMBERS!
보스턴 시내를
돌아다니다!
BOSTON FREEDOM TRAIL!!




 이민자들이 가장 먼저 정착했다는 메사츄세츠의 보스턴!!
 나름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고 가장 역사가 있는 도시인지라 도시 탐방하는 코스가 따로 마련되어있답니다. 이름하여 BOSTON FREEDOM TRAIL인데요.
 보스턴 시내 도보에 그려진 빨간 줄을 따라 가다보면 총 16개의 상징적인 landmark들을 하나씩 만나볼수가 있답니다. 요런 표시가 landmark 앞마다 하나씩 있었습니다. :)

freedom trail 표시

저 새로로 정렬된 벽돌이 freedom trail입니다 :) 중간에 저렇게 landmark표시가 있어요! photo by jinah



 시작점은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인 BOSTON COMMON인데 지하에 주차장에 있어서 출발하기 딱 좋았습니다. 근처에 information에서 freedom trail map을 무료로 얻을 수 있어요!
 아이디어가 참 좋더라구요. 서울에도 이런거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freedom trail map

info에서 나눠주는 map입니다. 붉은 점들이 길이고 별표시가 landmark예요! photo by ipuris


start!!

information앞이 바로 시작점입니다. 모래 좀 치울껄 그랬나 ;ㅁ; photo by Elaine

 인원이 10명+1명이라 두대의 차로 나눠서 왔는데, 먼저 도착한 팀이 다른 팀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 BOSTON COMMON을 돌아다녔답니다.

다람쥐!

공원에 다람쥐가 돌아다니다니!! photo by jinah

boston common

우하하하 뭐가 그리 좋다니 -ㅁ- photo by Elaine

boston common

아직 겨울이라 꽁꽁 얼어있는 연못(?) photo by jinah

boston common

커플모드 승권♡규하 =ㅁ= 허허 웃는 승화;; photo by jinah

boston common

요래요래 어떻게 4명은 다 나왔네요 :) photo by jinah

boston common

고독을 씹는 그, 바로 승빠이~ photo by Elaine



 날씨가 참 좋죠? ^^ 제주도에서는 비와 안개를 몰고 다녔는데 ㅋㅋ 보스턴에서는 뭔가 좀 도와주는 듯 :D

 드디어 뒷팀 합류!!

boston common

상봉!! photo by Elaine



 점심을 간단하게 버거킹에서 먹었는데, 그때 찍은 버거킹 사진이 나중에 계속 쓰일줄이야.. 두둥 (에피소드는 다음기회에+ㅁ+)

tripple whopper

요게 또 언제 나오는지 주목해주세요 크크 photo by ipuris



 점심을 먹으면서 freedom trail 가이드를 열심히 읽었지만 양이 상당히 많았는데, 돌아다니면서 미리 읽어오지 못한게 아쉽더라구요. freedom trail에 가시는 분들은 꼭 가이드를 먼저 읽고 가시길! (웹사이트도 있어요!)

 이제 배도 채웠다! 지도 하나와 가이드를 들고 출발!!

The Boston Common -> The State House
boston's state house

번쩍번쩍 photo by jinah


 현재 보스턴 주청사, 우리나라도 치면 청와대? 미국은 주가 자치권을 가지니말이죠. 청와대라니 뭔가 달라보이더라구요. 또 금으로 완전 도배를 해놓은 듯, 번쩍번쩍 했답니다. 여기는 정문이고 뒤로 가면 또 계속 이어져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컷습니다.

The State House -> Park Street Church
 를 가는 동안! 진욱아야식사와팀이 그만 깜박하고 GPS수신기를 두고온 실수로 다시 돌아가는 =ㅁ= 상황이 발생했답니다. 프로젝트 데모에 쓰일 로그를 수집해야하는데 그만 차에 두고 왔던 거죠 허허. 다시 돌아가는 그들............ 이따봐요 ^ㅁ^)~
 
Park Street Church -> Granary Burying Ground
 보스턴에서 제일 오래된 공동묘지입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공동묘지가 시내 한복판에 있는 게 참 신기했습니다. 미국인들은 영혼이 후손들을 지켜준다고 믿기때문에 묘지를 가까이에 둔다고 합니다 :)
그래도 무덤이라니 괜히 으스스한 기분이 -ㅁ-)~ 하지만 앞으로 무덤은 계속 나옵니다!!
사실 유명한 사람들이 뭍혔지만... 모르니깐 관심이 없었다는...................!! 무덤은 또 괜히 무섭잖아요 ;ㅁ;
 
Granary Burying Ground -> King’s Chapel -> King’ Chapel Burying Ground

마침 휴일일게 뭐람 -ㅁ- photo by ipuris


 June 15, 1686에 처음 세워져 June 30, 1689에 지금의 자리로 온 킹스 채플, 교회입니다. 옆에 계속계속 묘지 =ㅁ= 허허

King’ Chapel Burying Ground -> Benjamin Franklin Statue/Boston Latin School
 미국 최초의 공립학교 :)

Benjamin Franklin Statue/Boston Latin School -> Old Corner Book Store -> Old South Meeting House -> Old State House
 쫌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서로서로 붙어있습니다. 주변은 나름 번화가인데 그 중심에 명소가 있어서 뭔가 명소같지 않아보였어요. ^^;
 old south meeting house는 독립전쟁시 회의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old state house는 지금 식당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옛 청사가 음식점으로 탈바꿈 +ㅁ+

old state house앞에서 찰칵 photo by jinsung



Old State House -> Site of the Boston Massacre -> Faneuil Hall

 여기서 잠깐! faneuil hall 광장에서는 신기한 모습들이 많이 보였답니다.
 난타하는 소년, 비보이 퍼포먼스, 그리고 살아있는 조각상 +ㅁ+
 개인적으로는 처음보는 퍼포먼스라 너무 신기해서 같이 사진찍고 팁을 드렸더니 저에게 키스를 날려주시더라구요 크크크크크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살아있는 조각상 :) photo by Elaine


 여기 광장뒤에 큰 market들이 있었습니다. quincy market, south, north market. 최초의 market이라나?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고고 고고! boston trail은 계속된다!! 헥헥!!

Paul Revere House -> The Old North Church -> Copp's Hill Burying Ground

사실 좀 많이 지루해서... 이러고 놀았습니다 ㅋㅋ photo by Elaine


요러고 놀았다는 =ㅁ= photo by taejoon



 자. 우리가 하룻동안 다닌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internet에서 구한 map

빨간 줄이 우리가 걸었던 길입니다. 우아~ 꽤 길죠? edit by jinah



 저 왼쪽 밑에 Boston common을 시작해서 오른쪽 위인 charlestown bridge까지 갔습니다! 우아! 꽤 많이 걸었죠! 3-4시간 정도 걸었던 것같아요. 우어

지나가던 행인을 붙잡고 찍은 단체사진! thank you!


 날씨도 선선하니 괜찮았고 보스턴이라는 도시도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강추예요!

 이제.. 돌아오는게 문제였겠죠? ㅎㅎ
 돌아올 때는 North Station에서 boston common까지 지하철을 타고 왔답니다. 우리가 타야할 노선은 North Station의 green line이였는데 North Station의 purple line역이 NBA경기가 열리는 TD Banknorth Garden에 있더라구요! 유후!

사용자 삽입 이미지

TD Banknorth Garden앞에서 찰칵, 자세히 보시면 4명이 나옵니다 ㅋ photo by Elaine



 다른 나라 지하철을 처음 타보는 거라서 처음에 많이 당황했답니다 =ㅁ= 일단 지하철 표를 어떻게 끊어야 하는지 모르겠는거예요 -ㅁ-
 우리나라처럼 일회용 지하철 패스가 있는 줄 알았는 데...
살펴보니 여기는 CharlieCard라고 전화카드처럼 생긴 카드를 사용한다네요. 사용방법은 인원수만큼 충전해서 쓰거나 daily pass, monthly pass 등등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1인1카드가 아니라 맨 처음 탈때만 card를 넣기 때문에 여러사람이 같이 쓸 수 있었어요. 저희는 2카드에 각각 5명, 6명씩 충전을 했답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풍경이 벌어졌죠 케케케 ^^
 개찰구에 일렬로 쭉 선다음에 한사람씩 카드를 넣고 빼서 개찰구 위에 올려놓고 빠져나가면 다음사람이 그 카드를 다시 넣고 또..................... ㅋㅋㅋㅋ
 11명이 두 개찰구에 쭉 서서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ㅋㅋ 웃기지 않나요 ㅋㅋㅋㅋ
 다행히 한산한 시간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리 많이 창피(?)하지는 않았어요 헤헤

개찰구. 요기 앞에서 11명이 줄섰습니다 ㅋㅋ photo by ipuris

도시 안으로 가면 inbound, 밖으로 나가면 outbound로 방향을 구분합니다. photo by Elaine



  BOSTON COMMON 역은 1901년에 지어졌고 미국에서 제일 먼저 지어진 지하철역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꽤 많이 낡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깔끔한 한국의 지하철과는 많이 달라서 내심 깜짝 놀랬답니다!

 어쨌든 그렇게 무사히 BOSTON COMMON에 도착했습니다!! 와아아아아아!!

 하룻동안 돌아다니면서 "드디어 우리가 미국에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라이코스가 있는 waltham은 워낙에 시골동네라 실감이 별로 안났었는데,
 역시 downtown으로 오니 사진으로만 보던 미국에 우리가 발 밟고 있다는 게 참 신기했답니다. 신기신기 +ㅁ+
 우아...... 드디어 미국에서의 일정이 시작이구나라는 것도 서서히 다가오게 되었고,
 앞으로는 또 어떤일이 있을까. 아이같은 호기심이 들기도.............. :)

 그렇게 1주차 토요일이 저물어갔습니다. :D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트랙백 주소 :: http://gi.daum.net/trackback/5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Elaine Shin 2008/04/13 23: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저 사진의 존재를 잊고 있었어................................................=ㅁ=
    그나저나, 다시 봐도 허걱하게 만드는 트리플 와퍼..;;;;;;

  2. 장승권 2008/04/13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제대로 된 사진을 보는것 같에 ㅋ

  3. 잠탱이먹보 2008/04/14 13: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리플와퍼 또먹고싶다!!!!ㅠ_ㅠ

  4. 임진성 2008/04/14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역시 진아는 부지런해 ~ 구 뜨 잡 !

  5. 이태영 2008/04/18 0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2월 19일, 라이코스에서 프로젝트 최종 발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2월 23일, 꼬박 하루걸려서 모두들 보스턴에서 잘 돌아왔습니다 :)
귀국하고 난 뒤 곧바로 알렸어야 햇으나,
다들 이번학기도 등록하기 때문에 1주일의 방학이 너무 귀했답니다.

그리고, 3월 6일.
다음 양재에서 최종 발표가 있었습니다.

실질적인 평가가 이루어지는 또 하나의 최종 발표라, 다들 긴장을 많이 한 상태에서 발표가 진행되었답니다.


마지막으로 3월 7일,
인턴십 수료식이 드디어 이루어졌습니다.

OT때 각자 타임캡슐에 썼던 글을 읽어봤는데, 왜이리 부끄러운지.
2달이 지나긴 지났나봅니다.


그때는 다들 서먹서먹해서, 산을 올라가는데도 한마디도 안하고 열심히 산만 탔었는데,
보스턴에서는 이동하는 차안에서 계속 떠들떠들거리고,
먹을때도 떠들거리고 ㅋㅋ
술먹을때는 가차없고 ㅋㅋ

2달동안 꼬박 달려온 인턴십이 그날로서 마무리가 되지만,
그때는 막상 실감이 나지 않더라구요.
그냥 또하나의 아웃도어 프로그램인 마냥,
선물받고 마지막 뒷풀이 신나게 놀고
또 만날 것같이 인사하고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아직도 보스턴인것같고, 제주도에서 탁구쳤던 기억이 생생한데
끝이라니............


한달이 지난 지금에서야 끝났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사실 이렇게 오래 지났는데 포스팅을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허락도 안맡았어요 하하;

하지만 저는 아직, 여기 팀블로그에 포함되어있으니깐 써보려합니다.

보스턴 세미나 포스팅 그 이후,
GI들이 어떻게 생활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





매주, 금요일에 올려드릴께요 헤헤 :D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트랙백 주소 :: http://gi.daum.net/trackback/5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Elaine Shin 2008/04/06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유후~

[Vitamin] 검색사이트를 소개합니다 +ㅅ+

2008/03/06 23:18 by Elaine Shin

안녕하세요 :D Vitamin 의 신유승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찾은 검색 사이트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사이트도 있으시겠지만...^^;;
한 번 이용해보세요 :D

1. ask.com
검색 후 결과가 3단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각각의 검색 결과에 마우스를 올리면, 해당 검색 결과가 활성화 되며
save my stuff 란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이를 이용하여 로그인을 따로 하지 않고 검색 결과를 스크랩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ask.com에서 daum을 검색했을 때 화면입니다.



2. msdewey.com 
Live Search를 기반으로 한 검색 사이트입니다.
도서관 사서 같은 Dewey 여사가 검색을 안내합니다.
로딩부터 친절히...ㅎㅎ
혼자서도 잘 노는 Dewey 여사입니다.
하지만! 검색을 하지 않고 Dewey 여사만 지켜보신다면,
검색을 재촉하며 버럭하는 Dewey 여사를 보실 수 있을꺼에요 :D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검색을 안내하는 Ms Dewey 입니다.



3. tafiti.com
silverlight를 이용한 Live Search를 기반으로 한 검색 사이트입니다.
윈도우 화면의 크기에 따라 검색 결과의 배치가 resize가 가능합니다.
좌측 하단에 컬렉션 별 아이콘이 있으며,
검색 결과를 드래그 하여 우측에서 드랍을 하면, 스크랩을 할 수 있습니다.
드래그 앤 드랍을 한 위치에 여러번 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tafiti에서 daum 을 검색한 후, news보기를 한 화면입니다.



4. chacha.com
대화형 검색 엔진, chacha 입니다 ;D
검색창에 검색할 키워드를 누르면 기존 검색과 같은 검색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때, search guide 를 클릭하시면, 좌측에 대화창이 나타나고,
chacha 와 대화를 통해 원하는 검색 결과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search guide 는 메일 주소를 이용하여 계정을 만드시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chacha.com의 첫화면입니다 :D



5. songtapper.com
곡명은 생각나지 않지만, 노래를 찾고 싶을 때!!!
검색 하고자 하는 노래의 박자에 맞게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그 박자에 해당하는 노래를 검색해주는 사이트입니다.
정확하게 콕!! 집어서 원하는 노래를 검색해주는지는 모르겠지만;ㅅ;
박자로 노래를 검색한다는 시도는 새로운 것 같네요 :D
사용자 삽입 이미지

SongTapper 첫 화면입니다.



이 외에도 다른 재미있는 검색 사이트가 많았어요 :D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포털 사이트 말고도,
특색있는 검색 사이트가 많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ㅎㅎ
한 번 사용해보세요 :D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트랙백 주소 :: http://gi.daum.net/trackback/5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1111 2008/03/13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ㅋ

회색 글씨로 시작하는 by ipuris 시리즈, 그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이번에는 Net Neutrality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Net Neutrality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Don Kosac 라이코스 CTO의 말에 따르면 '모든 패킷은 공평해야 한다.'라고도 말했는데요, 이는 제 이전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언급하기도 했었던 내용입니다.

관심이 생겨서 인터넷을 통해 이것저것 찾아보니 'ISP들이 특정 회사의 패킷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서는 안된다'라는 예를 주로 들더라구요. 이를테면 티스토리와 이글루 서비스가 있는데, ISP에서 티스토리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에 우선적으로 패킷을 할당하게 되면 티스토리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이글루는 사용하기 힘들 정도로 느려지게 되는 것이지요.

좀 더 정확한 설명이 있어서 여기에 첨부합니다.



 

이미 인터넷을 주 사업 영역으로 하는 회사는 수도없이 많습니다. 세계적으로는 구글Google, 이베이E-bay, 유튜브YouTube, 마이스페이스MySpace 등이 그렇고, 우리 나라만 하더라도 지금 제가 인턴을 하고있는 다음 뿐만 아니라 네이버, 파란 등의 포탈 업체는 물론, 싸이월드, 엠엔캐스트, 미투데이, 위자드웍스 등 크고 작은 기업들이 인터넷이라는 공간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예에서 보듯이, ISP는 이들 기업에 대한 사용자 접근을 원천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인터넷을 이용해서 그 사이트에, 혹은 서버에 접근해야만 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데, 인터넷 세상의 유저들은 단 1초도 느린 것을 참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미 어느정도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충분한 자금력 역시 가지고 있는 기업들의 경우에는 이 문제에서 어느정도 여유가 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Net Neutrality가 중요하게 작용하는 곳은 바로 신생 기업들이겠지요. 반짝이는 아이디어 하나로 사업을 시작하는 기업들이 문제입니다.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거대 기업들이 ISP와 손잡고 신생 기업들을 압박할 여지가 충분히 있으니까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인터넷 서비스에 있어서 '속도'의 문제는 절대적이잖아요.

Don Kosac은 프리젠테이션에서 '이미 답은 나와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말한 해답은 1889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해, 미국의 스트로저는 (영어 스펠링을 모르겠습니다.) 전화 자동 교환기의 아이디어를 제안합니다. 교환수가 직접 전화를 연결해주던 방식에서 탈피한 새로운 방법이었는데요, 이 전화 자동 교환기의 발명으로 인해 교환수가 뒷 돈을 받고 특정 사람의 전화를 먼저 연결해주던 문제가 자연스레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ISP의 입장에서는, 어쩌면 그들이 가진 일종의 권력을 내놓는 것과 마찬가지이겠지요. 반대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에서 이 Net Neutrality가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어찌보면 왜 이제서야 이 문제가 조명받게 되었는지 궁금할 정도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이 Net Neutrality가 중요하게 다루어지지는 않는 듯 합니다. 하지만 곧 수면 위로 올라오겠지요? 결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은 아니니까요.
하긴, 앨빈 토플러가 지적했듯이, 기술의 발전은 이미 관련 법의 제정 혹은 정책의 결정 속도를 훨씬 앞지르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공방이 오가며 법의 제정이 미뤄지는 동안에, 법 제정을 무색하게 할 어떤 기술이 탄생해버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관련링크:
http://en.wikipedia.org/wiki/Network_neutrality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트랙백 주소 :: http://gi.daum.net/trackback/43 관련글 쓰기

  1. Subject: 대한민국은 Net Neutrality로 부터 자유로운가?

    Tracked from ipuris.net 2008/02/11 05:54  삭제

    Technical Trend in U.S. 프리젠테이션에 따른 두 번째 포스팅, 이번에는 Net Neutrality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한다. Net Neutrality, 이번 라이코스 Don Kosac의 프리젠테이션으로부터 처음 알게 된 개념이다. 우리 나라에선 아직 생소한 개념이다. (혹은 나 혼자만 모르고 있던 것일수도...)Don Kosac의 표현을 빌리면 '모든 패킷은 공평해야 한다.' 정도인데, 위키피디아Wikipedia에서는 Ne...

댓글을 달아 주세요

[by ipuris] 정보 격차가 없는 세상

2008/02/06 23:32 by ipuris

Technical Trend in U.S. 프리젠테이션을 보고 적게 되는 첫 이야기입니다. '다음 커뮤니케이션'의 입장도, 'Daum-Lycos Global Internship 1기'의 생각도 아닌, 단순히 제 개인적인 생각을 포스팅 하는 것임을 명확히 밝히고 싶습니다. 이 글은 제 개인 블로그에도 포스팅 된 글을 이 블로그의 특성에 맞게 수정한 것임을 밝힙니다.



뭔가 대단한 것인마냥 위에 회색으로 글을 적어놨습니다만, 사실 아무것도 아닌 글이니 그저 편하게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



Don Kosac씨가 내놓았던 장난감 같은 어린이용 노트북으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억나시죠? 이 노트북.


앞의 프리젠테이션과 관련된 포스팅에서도 밝혔듯이, 이 노트북에서 기술적인 부분보다 더욱 인상적이었던 것은 Don Kosac님이 언급했던 정보격차와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정보화시대, 이미 지금 이 시점에서도 수많은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전송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IT, Information Technology 시대입니다. '정보는 권력이다'라는 말은 어느 덧 진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IT가 발전하면 발전할 수록, 그 IT가 세상을 변화시킬수록 정보격차는 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IT 교육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져있지 않은 환경(그것이 국가이든, 지역이든, 계층이든)이 훨씬 더 많다는 점은 정보격차가 대를 이어 심화 누적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을 불보듯 뻔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Don Kosac 님은 이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초저가의 어린이용 노트북이 긍정적인 역할을 해 줄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 노트북은 바로 그런 역할을 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노트북에는 간단한 워드 프로세서나 웹 브라우저 이외에도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선Python을 배우고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제대로된 학교도 찾기 힘든 아프리카의 오지나 극심한 빈부격차가 발생하는 중동 산유국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이 노트북은 공급될 수 있고, 그것이 정보격차를 줄이는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혹자는 이것도 결국 더 많은 상품을 팔기 위해 자본주의가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자 신자유주의적인 침략이라고 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하는 Don Kosak의 눈동자에서 제가 느낀 것은 도덕적 당위에 기초한 꿈이며, 이상이었습니다.

어떻게 돈을 더 벌어볼까 하는 사람이 세상에는 참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남보다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만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긴 합니다. 모든 의지를 그러한 시각으로만 이해하는 사람 역시 많습니다. 그 사람을 비난할 마음은 없습니다. 개인의 행복은 분명 그 무엇보다 우선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세상에는 어떻게 모두가 함께 잘 살수 있을까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사람 역시 이 세상에는 많다고 믿습니다.



Don Kosak의 이야기를 들으며 불현듯 생각난 것이 있습니다.
방학을 하기 직전, 학교에 진대제 전 장관이 와서 초청 강연을 했을 때 그의 프리젠테이션 자료에서 보았던 영상입니다. 2006년 6월 그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IT839와 관련된 브리핑을 하던 모습을 담은 YTN의 돌발영상 프로그램 입니다.

이제는 유비쿼터스Ubiquitous가 지겨울 정도로 흔한 말이 되어버렸지만, 2004년 당시에는 전혀 와닿지 않는 생소한 단어였습니다.

지루하신 분은 1분 22초부터 보시기를!


이 영상에서 우리가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은 이 단어가 아닐까요.
'누구나.'

이미 서울에서는 Wibro가 서비스되고 있고, 대한민국 전역에서도 Wi-Fi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이미 우리는 유비쿼터스 세상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에 '누구나'라는 단어를 연관시키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아직은요.



실현될 수 없는 유토피아라 할 지라도, 그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모두 함께'를 꿈꾸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한, 아직 이 세상의 미래는 희망적이니까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트랙백 주소 :: http://gi.daum.net/trackback/44 관련글 쓰기

  1. Subject: 정보 격차가 없는 세상, 모두가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Tracked from ipuris.net 2008/02/06 23:35  삭제

    어제, 보스턴 현지시간 1월 29일, 라이코스 CTO인 Don Kosak씨에게 한시간 가량 간단하게 Technical Trend in U.S.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받았다. 여러 가지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서 차례로 포스팅을 할 생각이다. 이 글은 그 첫 번째 포스팅으로써, '정보격차'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오른쪽이 Don Kosak. 왼쪽은 ipuris. 운 좋게 주사위 추첨에 당첨되어 선물로 Robot에 관련된 책을 받고 있는 모습.D...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개인적으로 한글은 영어-정확히 말하자면 미국어-의 알파벳 보다 '월등히' 우월 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게다가 이렇게 쓰는게 당연하기 때문에 한글로 우선 한문단을 적고 영어로 '번역'을 하였습니다. 영문과 한글 문장 사이에 의미상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저작자의 의도는 한글 문장에 우선합니다.)
(This posting is translated to English after written in Korean. Writer's can be changed, modified incidentally. In that kind of situation, Korean Sentences has priority to be real meaning.)


콩나물 맵이 현재까지는 국내에서밖에 서비스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진욱아 야식사와 팀에서는 구글맵을 이용하여 전세계 서비스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Unfortunately, Congnamul map - which we use in our project, MAPLOG - is cover only South Korea region. So Jinuka Yasixawa decided to use Google Map to cover all over the world.


API를 사용할수도 있었지만, 이전에 했던 작업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구글맵을 조각별로 받아오기로 했습니다. (첨부한 main.js 파일을 뜯어보시면 여러분들도 분석해 보실 수 가 있습니다.)

API could be used in MapLog but we use try to use 'piece of Google Map Image', just same as Congnamul map. (Also you can do it, if you look up attached file "main.js")



구글맵은 mt0 ~ mt3 까지의 네개의 다른 서버를 사용합니다.
Google use four image servers between mt0 to mt3.

http://mt0.google.com/
http://mt1.google.com/
http://mt2.google.com/
http://mt3.google.com/




http://mt0.google.com/mt?n=404&v=w2.66&x=5&y=11&zoom=12&s=Galileo

x, y에 해당하는 숫자들은 모두 zoom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것은 스크립트 파일에 정리가 되어있을텐데, 도저히 분석할 방법이 없어서 포기하였으니 혹시 아시는 분은 리플로 달아주시면 제가 아침에 던킨을 쏘도록 하겠습니다 -ㅅ- ;;;;;;

those x, y numbers are concerned with zoom. It is 'may be' in attached Script file... I gave up :(




그리고 맨 마지막에 갈릴레오 부분에 해당하는 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And "s=Galileo" part is same as below


e = (x*3 + y)%8
"Galileo".substr(0 , e);


여러분들도 이렇게 하시면 구글맵의 부분 조각들을 쉽게! 사용하실수 잇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아마도요 ㅋㅋㅋㅋㅋㅋ
그럼 저는 여기까지!^^ 오늘도 아무 도움 안되는 [나름 테크노트]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 you.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트랙백 주소 :: http://gi.daum.net/trackback/4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두루미 2008/02/09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팀 이름 다시봐도 안습이네...

'맵로그'를 만드는 중에 제가 맡은 부분인 GPS 경로 Parsing을 하다보니

XML을 쓸 일이 많았습니다.

Maplog ver 0.2.0까지는 그냥 while문을 돌면서

"줄파싱" 을 했었는데 -_-;;;;;

(이것 참 부끄러워서 줄파싱 소스는 공개할 수 가 없습니다 ㅠ_ㅠ)

우선 첫째로는 XML을 쓰면서 줄파싱 + Substr 콤보를 쓰면 안된다는 양심의 호소-_-

그리고 비록 인턴 나부랭이 이지만

'나름 개발자' (뭐 저야 개발새발할때의 그 개발자-_-이지만요)로서의 자존심? 가오? 간지? +_+

그래서 Xstream을 써보기로 했습니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http://xstream.codehaus.org/index.html


두둥!!!

xstream 홈페이지에 가면 2분 튜토리얼 이라는게 있는데

엄청 잘 써놨습니다. 그러나, 제가 필요한 방법으로는

쓸 수가 없다는 단점이 ㅠ_ㅠ


그럼 제가 썼던 방법대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타겟이 될 XML 형식을 분석해야 하는데요

아래와 같은 파일을 읽어와서 파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담은 못하지만 클릭하면 크게 나올수도 있습니다.


우선 가장 먼저 할 일은 위의 XML구조대로 클래스를 만드는 것입니다.

원래는 각 노드별로 클래스를 만들어야 되는데

(대충 봐도 위의 파일을 파싱하려면 클래스만 대여섯개 만들어야겠죠?)

클래스가 너무 많아지면 복잡해지니까..

아래와 같은 꽁수를 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로 inner class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하면 하나의 XML파일당 하나의 클래스만

만들면 되니까 소스가 깔끔해지겠죠?+_+

Tutorial에는 getter와 setter를 쓸 필요도 없고 private이던 public이던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예의상 적어줬습니다! >ㅇ<

---------------------------------

그런데 위에 빨간색 XML을 다시 살펴보면

trkseg 속의 "trkpt" (트랙 포인트)는 여러번 반복이 됩니다.

(이부분이 xstream의 웹페이지의 튜토리얼에 잘 나와있지 않습니다 ㅠ_ㅠ)


private List<Trkpt> trkseg = new ArrayList<Trkpt>();



이럴때는 위에서 보이는 것처럼 리스트를 쓰면 되는데

중요한 점은 new ArrayList 뒤에 <Trkpt>와 마찬가지로 형식을 지정해 줘야 한다는점!! >ㅇ<

(이게 안나와 있어서 한참을 고생했습니다 ㅠㅠ)

이제는 위에서 설정한 클래스를 어떻게 쓰는지 알아봅시다!!!  ;ㅇ;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일을 읽어와서... 저렇게 쓰면 되요 =_= 간단하죠??

attribute로 되어있는 "lat" 과 "lon"은 useAttributeFor 라는 메소드를 사용하면 되구요

(밑에있는 registerConverter는 신경스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바로

xstream.fromXML(fis);

(fis 는 file input stream의 준말입죠^^) 를 사용하시면 

Gpx 형식의 xml이 툭 튀어나와서 myGpx속에 담기게 됩니다 +_+

생각보다 쉽죠?+_+

그럼 다음시간에는 XStream을 이용한 XML 형식변환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트랙백 주소 :: http://gi.daum.net/trackback/47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전찐후후 2008/02/06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xtream 이라는 라이브러리가 있다는 것을 NG팀이 알려주었답니다. ^ㅁ^ 여러모로 고마워요 ^ㅁ^

1월 29일그러고보니 상당히 오래되었네요 -ㅁ-, Don Kosak 님의 프리젠테이션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주제는 Technical Trend in U.S. 였는데요, 즐거웠던 프리젠테이션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봅시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라이코스의 CTO, Don Kosak 님의 프리젠테이션입니다. 깔끔한 디자인이죠? :)


Virtualization, Web Services, AJAX 등 현재 라이코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작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으로 시작된 프리젠테이션은 곧 메인 테마인 Technical Trend in U.S.로 넘어갔습니다. (Virtualization에 대한 내용은 상당히 흥미롭더라구요! 그동안 전혀 알지 못하던 것에 대한 신비감까지 더해져서 완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프리젠테이션을 들었습니다 +_+)
Diversity of Client Hardware와 Legal Landscape, 이 두 가지에 관한 이야기였는데요,

Diversity of Client Hardware에 관해서는 크게 Vista와 OSX, 그리고 Ubuntu의 경쟁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iPhone과 다른 Cell Phone의 경쟁에 관한 이야기가,
Legal Landscape에 대해서는 Digital Millennial Copyright Act의 활동영역(DRM과 관련된 문제, P2P 등 Carrier와 관련된 문제, Cache 처리에 관한 문제, Library의 사용에 관한 문제, 겉으로 보이지 않는 심층 기술에 대한 문제)에 관한 이야기와 Net Neutrality(Net Neutrality: '모든 패킷은 공평하게 처리되어야 한다'라는 뜻)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답니다.
 



Microsoft의 Windows Vista와 Apple의 OS X의 경쟁이 미국에서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여기서도 역시 Windows Vista의 부진과 iPod의 선풍적인 인기를 힘입은 MacBook의 선전이 돋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우리 나라와 거의 비슷한 상황인 듯 합니다.

태준이 형이 이 타이밍에서 적절하게 '한국에서는 은행 등의 사이트에서 주로 Active X를 사용하기 때문에 맥북을 사용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은데 미국은 어떠냐' 라는 질문을 해 주셨어요. Don Kosak 씨는 '미국에서는 윈도우 대신 OS X를 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는 대답을 해주셨구요.

특이할 만한 점은, Linux의 시장 점유율이 4% 정도인데, ubuntu의 시장 점유율이 1% 정도라고 하네요. Dell 에서는 ubuntu를 기본 OS로 장착하여 판매하기도 한다고 해요. 우리 나라의 경우에는 사용되는 곳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아직 ubuntu를 비롯해서 Fedora, Debian, 그리고 오래 됐지만 Redhat 9.0 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Linux가 사용되는 것 같은데요, 미국에서는 확실히 ubuntu가 앞서나가고 있나봐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 번째 장난감 등장! 장난감이라지만 자그마치 로봇. -ㅁ-


이 사진이 뭐냐구요? 장난감이에요!
Don Kosac 님이 프리젠테이션 중간중간에 재미있는 장난감들을 보여주셨는데요, 제가 장난감이라고 말하고 있긴 합니다만,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기기들이었답니다.

위의 사진은 로봇입니다. 장애물을 발견하면 멈춰서 다른 곳으로 돌아다니는 그런 로봇, 뭔지 아시겠죠? 이름은 iROBOT이랍니다 :) 이 지역에서 수많은 최신 연구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MIT나 하버드 같은 대학도 위치하고 있고 해서요. 이 로봇도 그 작품 중 하나랍니다.

어떻게 작동하는지, 찍은 동영상을 보여드릴게요 :)

신기하죠 신기하죠?
멀지않은 미래에는 스타워즈에 나오는 R2D2를 사용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카고에서 보스턴으로 오는 비행기의 책자에 있던 R2D2. 이건 AA 건전지 두개가 들어가는 10만원짜리 장난감인데요, 장난감이 아닌 진짜 R2D2를 사용하게 되는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네요 :)


IBM의 누군가였나요, '이 세상에는 단 5대의 컴퓨터만이 필요하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죠?  Don Kosac 님도 그 말을 하시더라구요.


"이제 세상은 거대한 단 한 대의 컴퓨터만 있는 세상이 되었어요.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네트워크로 묶여져 수많은 정보를 공유하는 전 세계적인 분산 컴퓨터 말이에요. 우리는 운 좋겠도, 그런 시대를 살아가는 첫번째 세대입니다. 이 거대한 컴퓨터의 첫번째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낼 수 있는."

- Don Kosac
 


멋있죠?
우린 그런 시대를 살고 있는 그런 세대에요. (응?)
살짝 감동받았답니다. :)



감동받고 있는데, Don Kosac 님이 새로운 장난감을 또 보여주셨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린이를 위한 노트북이랍니다. 약 $180 달러(약 18만원)정도 밖에 안하구요.
사진에서 마치 노트북의 귀 처럼 보이는 부분이 커넥터 덥개이자 안테나 기능을 하고, 하드디스크로 플래쉬메모리를 이용해서 전력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도록 했다네요. 특히 흥미로웠던 것은, 2km 이내의 다른 노트북들과 연속적인 네트워크를 이뤄 인터넷이 가능한 네트워크가 있으면 그 리소스를 이용해 다른 노트북들도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점이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이 노트북은 단지 '어린이용 노트북' 이상의 의미를 가진 것이었습니다. 바로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것이었답니다. 미국, 유럽, 그리고 일본이나 우리 나라와 같이 정보화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나라도 있지만, 이 지구상에는 컴퓨터를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인 국가가 훨씬 많답니다. 바로 그런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제공될 목적으로 만들어진 노트북이라고 하네요. 자체적인 네트워크망을 구축해서 인터넷에 접속하도록 하는 기술도 아마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프리젠테이션이 끝나고 간단한 질문과 답변이 오고간 뒤, Don Kosac 님이 선물로 준비하셨다며 Robot에 관한 책을 보여주셨어요. 그런데 인턴은 10명, 현철님까지 11명.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척! 하던 Don Kosac 님은 미리 준비하셨는지 주머니에서 주사위를 꺼내시더라구요. 앉은 순서대로 번호를 정했어요. 저는 11번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맙소사,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숫자는 바로 11번이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하하 선물 받은 건 좋았는데 그 두꺼운 책이 전부 영어입니다. 아하하하


그리고 기념으로 단체 사진 한방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현철님이 빠지셔서 다시 한방 찰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당히 흥미로운 프리젠테이션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생각해 볼 점도 많았구요. 뭘 그렇게 생각해 볼게 많았냐구요? 앞으로 하나씩 포스팅 해 나가겠습니다 :) 많은 사람들과 함께 고민해보고 싶거든요.



이것으로 Don Kosac 라이코스 CTO 님이 진행해주신 'Technical Trend in U.S.'에 대한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벌써부터 궁금하지 않으세요?
정보격차, Net Neutrality 등등 앞으로 이어질 내용들이 말이에요. :)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트랙백 주소 :: http://gi.daum.net/trackback/40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Elaine 2008/02/06 04: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후감을 기대하겠어요...ㅎㅎㅎ